여행기/경험 미국여행 후기~ No. 2 - 렌트카

2005.08.16 00:39

김민철 조회 수:3307 추천:98


이번에 랜트를 두곳에서 해보았습니다

스리프티와 알라모

서비스와 기타 다른 점이 없더군요~ 가격차이는 조금 있습니다~ ^^

이번에 빌린 차는 닷지 듀랑고였습니다

정말 차 좋더군요~ 스리프티에서 빌렸는데요 5700cc 엔진에 풀옵션이더군요

렌트카라서 별로일꺼라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지더군요

차 크지는 5명이서 타기에 적당했습니다

뒤에 화물칸에 아이스박스 60리터짜리와 비행기용 캐리어백 6개와 이것저것이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

많은 짐을 싫고 다니실꺼라면~ ^^ 추천 합니다~ ^^

힘은 정말 죽이더군요~ 80마일에서도 언덕에서 가속을 마음껏~!!

애쿠스 타보신 분이 아니시면 느껴볼 수 없는 느낌일꺼에요~

그리고 이차로 아치스 비포장길도 다녀보았습니다

지난번 다른 회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대단하더군요 바위를 타고 넘고 모래밭을 뚫고 지나가고...

모래밭에 빠져서 죽을뻔하기도 했죠....

짐이 많은신분들은 스리프티 이차 추천합니다

다만 연비가... ㅠ.ㅠ

팜스프링에서 플래스 스탭까지 연료비가 약 90불정도 들어가더군요...

기름먹는 하마에요

하지만 여행내내 파워플한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다면~ ^^ 추천해드립니다

그 다음에 빌린 차는 알라모에서 빌린 알티마였습니다. 2500cc였구요~

차가 너무 가렵더라구요~ 세피아처럼 가속력도 좋았지만 스차감은 소나타보다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갈때 24시간 보험료는 11정도더군요 도둑맞고 이런거 빼 보험료요

도둑맞는것도 포함하면~ 18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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