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동차여행'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미국여행도 항상 편안하게 잘 다녀 왔지만 

제 여행기는 여기 계신 고수님들의 후기에 비해 너무나 비루하고 초라해서 글을 쓰지 못한다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항상 가슴 한편에 있었습니다.


코로나도 풀려가는 듯한 이 시기에 이 사이트에 놀라 왔다가 많은 분들께서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렌터카 꿀 팁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이 팁은 약간의 도박성이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여행한다던가 안정적인 것을 원하시는 분은 맞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이벤트가 적용이 안되거나 매우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 항상 하던 이벤트라 아마도 여행시즌이 되면 다시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 .com 보다 co.kr 이 더 저렴합니다.

많은 렌트카 회사들이 미국 사이트 한국 사이트 다른 가격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이트가 저렴합니다.


2.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회사, 항공사 등등 이벤트를 자주 확인 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삼성카드에서 허츠 최고 등급으로 올려주는 행사를 하여 president's circle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렌트카는 경쟁이 치열한지, 거의 모든 회사가 status match 즉, 간단한 확인 절차만 있으면 등급을 맞춰줍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national , enterprise , sixt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자동차여행'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링크 및 각종 할인코드를 적용시켜서 최저가를 비교해보세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이것저것 비교해도 허츠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3. 미국 렌트카의 특이한 점은 주차장에서 아무 차량이나 가져가도 됩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렌트카 회사에서 제안하는 등급이상 차량을 예약하면 

자기 등급에 맞는 곳에서 아무 차량이나 가져와도 됩니다. 

허츠를 예를 들면 mid-size 이상 예약하면 gold , five star , president's circle 섹션에 세워져 있는 차량 아무거나 타고 나가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2019년 11월 ~12월 2주 여행 했을때 mid-size  차량 모든 보험 포함해서 800 달러정도에 대여해서 

폭스바겐 아틀라스라는 full size suv 차량 가져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나 유럽에서 판매하는 투아렉을 약간 저렴이 버전으로 만든 차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KakaoTalk_Photo_2022-02-11-01-00-19 003.jpg

KakaoTalk_Photo_2022-02-11-01-00-18 002.jpg

KakaoTalk_Photo_2022-02-11-01-00-17 001.jpg

(3.6리터 차량이지만 차가 무거워서인지 연비도 아무리 발끝으로 운전해도 11km/L 밖에 안나오고 힘도 부족하더군요 ..

하지만 실내는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편안하게 여행 했습니다.)


끝으로 자주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제 느낌상 샌프란시스코 공항이 LA공항보다 조금 더 좋은 차량이 많았습니다. 


제가 도움 받은 사이트 

https://flyertalk.com/  언제 어디서 뭐 빌렸다 이런 잡다한 얘기도 많이 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statusmatcher.com/ 렌트카 뿐만 아니라 호텔 등급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3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6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3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6 2
2775 미국 대륙횡단 DAY-1 9월 28일 뉴욕~필라델피아 file campbuddy 2013.04.17 7366 0
2774 9월 콜로라도 여행기 1: 여행 Summary [15] file snoopydec 2016.11.02 7361 0
2773 2011년 존 무어 트레킹 4 - 하프돔 오르기 [3] 오대장 2011.10.03 7360 2
2772 Williams - Grand Canyon - Monument Valley - Moab : Monument Valley - 1 [1] goldenbell 2012.01.19 7359 2
2771 Texas 여행 - 12 : River Walk, San Antonio goldenbell 2011.11.27 7350 2
2770 캐나다 동부 여행기 (오타와) [3] 부털이 2008.07.26 7343 5
2769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9일차(2014. 1.22) - 트레져 아일랜드, 버클리대학 등 file 테너민 2014.05.13 7330 0
2768 3. 그랜드 서클(셋째날 - Antelope, horseshoe band) [2] file 준이맘 2011.04.11 7322 1
2767 짧게 Grand circle 둘러보기 IV(Page-Lower Antelope Canyon-Wahweap overlook-Horseshoe bend-Grand Canyon South Rim) [4] file 주니워니 2012.07.20 7308 2
2766 라스베가스/칸쿤 여행일정 소개할께요. [1] Tennis Lover 2005.03.05 7303 95
2765 샴페인에서 뉴멕시코 여행기 9회(15 후반 - 18일차) 최종: 로키 [4] file white 2013.12.08 7266 1
2764 너무나 창피스런 미국 여행 경험..에구 X 팔려라..^^ [4] baby 2003.08.02 7265 114
2763 캐나다-미국-캐나다 자동차/캠핑 여행기(20일-21일)빅토리아섬 [3] file 산사랑 2012.06.24 7260 1
2762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13편 (Stanford,Monterey,17Miles...Pfeiffer State Park) [13] blue 2006.12.27 7221 129
2761 2. 보스톤에서 퀘벡까지 [4] 민고 2013.10.14 7217 0
2760 미국서부 가족여행 - 1일차 [4] 임원규 2005.10.07 7216 90
2759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3 - Montrose에서 Great Sand Dunes 국립공원까지(Curecanti National Recretional Area/Silver Thread Scenic Byway/Great Sand Dunes NP) [11] file snoopydec 2015.07.27 7210 1
2758 봄방학 콜로라도 여행기 - 메사버드/유레이편(Mesa Verde / Ouray) ★ [5] alphonse 2006.05.13 7207 80
2757 샴페인에서 뉴멕시코 여행기 8회(14-15일 전반)콜로라도 국정공원, 블랙캐년 국립공원 [2] file white 2013.12.08 7204 0
2756 Texas 여행 - 11 : The Alamo, San Antonio [3] goldenbell 2011.11.25 7184 1
2755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5 - Las Vegas에서 Monument Valley까지 [5] file snoopydec 2015.06.19 7181 1
2754 미국 대륙횡단 DAY-7 10월 4일 세인트루이스 ~ 캔자스 시티~ 엘리스 file campbuddy 2013.04.17 7169 0
2753 요세미티, 레이크타호, 새클라멘토, 샌프란시스코 -2 [3] file 부털이 2013.06.19 7167 1
2752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8 - Capitol Reef 국립공원 2편: Hickman Bridge Trail, Scenic Drive & Capitol Gorge Trail file snoopydec 2015.11.25 7159 3
2751 짧게 Grand circle 둘러보기-마지막(Grand Canyon South Rim-Sedona-Las Vegas) [5] file 주니워니 2012.07.21 7144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