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하게 다녀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8월20-27일 동안 제가 보고 느낀 점을 적습니다.
전체적인 테두리 위주로 적겠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본인이 직접 부딪혀 가면서 배우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1)렌터카 : 포드 12인승 BUDGET
Full size, Van, Automatic, Air Conditioning,cd 장착 (tape 기능 업슴)
CD 장착차 보다는 TAPE 기능차가 많다고 들어서 TAPE 만 가져갔는데 그 반대였습니다.
어떤차가 배정될지 모르므로 렌터카회사에서도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함.
Rate: $650 (full 보험료 보험/반납할때 기름 채움 : 렌터카회사 근처는 조금 비쌈. 따라서 근거리에서 기름을 채우세요)
참고로, 허츠 기준가격은 약 $800 입니다.
8명이라 12인승 이상을 원했고, travelnow.com 에서 BUDGET 를 통해 예약함. ==> 12인승이상 차종 많이 확보하고 있슴
인원이 6명이상이시면 오히려 12인승이상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큰거 4개 들어갑니다.
뒷좌석에 목받침이 없어서 약간은 불편하듯도 하지만 넓어서 좋았습니다.
12인승의 경우, 한국에서는 1종 대형이 가능하지만 BUDGET 에서는 전혀 개의치 않음. (참고로, 저는 1종 보통임)
기름넣을때, 제 생각엔 카드보다 현금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방법은 다 아시지만 창구에가서 내 번호와 금액을 애기하면됨.
제 경우엔 직원들은 친절했고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카드는 2개이상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한국에서 호텔등,, 다른부분을 결재해서 한도가 초과되는 경우가 있고 카드리더가 안되서 타 카드를
요구하기때문에 다른 카드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미국에 5번 출장갔는데 마스타 카드는 된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자카드를
따로 갔고다니지요 : 제가 미국회사에 물어봤는데 한국의 마스타 카드 마그네틱이 비자카드에 비해 약하다고 하더군요)

2) 호텔 : 힐튼 애너하임호텔 (디즈니랜드 에서 한 블럭 위치) -3일 숙박
2주전에 TRAVELNOW.COM 통해 $100/DAY 지불함. 그런데 이틀전에 체크해보니 $85수준정도임.
디즈니랜드 근처는 숙박시설이 많아서 혹시 그 근처에 묵으실 분은 성수기가 아니라면 출발 3-4일전에 예약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함.
평가 : 냉장고업슴. 커피포트 있슴. 얼음(ICE) 가능. 조식 불포함 .발렛주차함 => 보통 수준

라스베가스 : 발리스호텔 ($70/DAY) 2일숙박
미리 발리스 호텔에 직접 예약함. ==> 수수료 업슴.
호텔 예약전에 쥬빌리쇼를 BOOVEGAS.COM 를 통해 예약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발리스호텔 예약하면 쥬빌리쇼(2 FOR 1) 쿠폰을 주는것을 알고 호텔에 연락하니 BOX OFFICE 에 직접
애기하라고 하여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고 BOX OFFICE 에 애기하니, 환불해주었슴 ($280 챙김)
혹시 쥬빌리쇼를 보실분은 어차피 호텔은 비슷하므로 발리스 호텔을 당근하셔야지요.
우리팀들은 쥬빌리쇼 재미있어서 그 다음날 한번 더 봤습니다. 이때는 2FOR1 쿠폰을 요청했는데 안주고 대신
$10 DC 쿠폰을 주더군요.
만약 호텔이 발리스호텔이 아닌데 이 쇼를 보실분은 안면가리고 $10 DC 쿠폰을 프런트에서 얻어보세요.
보통 숙박하는분께 주는데, 잘 애기하면 줍니다.
그리고, 한국유학생분이 호텔에서 근무하는데 이름이 JASON(남자.안경끼시고 친절하시고 영어 잘합니다.)
호텔평가 : 냉장고 업슴. 커피포트 있슴. 얼음 가능. 조식불포함. 발렛주차가 좋음. : 중상

LA 한인타운 : GARDEN SUITE HOTEL $114/DAY 2일 숙박
마지막에는 INN 을 찾을려고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고 갔습니다.
그래서 라스베가스에서 싼타모니카로 직행하여 방 (MR, KIM 께서 경영하시는곳) 을 구하려고 했으나,
방이 없다고 해서 다른 INN 을 찾았는데 너무 냄새나고 비싸서 사모님이 LA 한인타운에 가보라고 해서
우연잔게 LA 한인타운에 왔는데 여러곳을 들러봤지만, 전혀 마음에 안들어 시간만 소비하다가 일행중에
한분이 7-8년전에 들르신 GARDEN SUITE 에 숙박을 하게됨.
평가 : 냉장고 있슴. 얼음 불가능. 조식포함(한식 : 좋음) /청결상태 좋음/주차장 무료 ==> 추천함.

3) 유료쇼 (블루맨쇼 - 룩소호텔) : 금액에 비해 기대이하. 오히려 한국의 난타가 더 좋음 ==> 제 개인적인 의견
그러나, 8명 일행중 좋다고 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슴. 제 와이프한테 혼났슴.

무료쇼 : 다 잘아셔서 다른건 다 생략하고요, 리오호텔의 카니발쇼 보세요.
6시30분에 시작합니다. 시간안배를 잘 하셔서 움직이시고요.

4) 택시 이용하기 및 팁 :
호텔에서 각 호텔로 이동하실때
택시를 타시려면 미터요금만 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왜냐하면 제 외국인 친구들은 택시기사에게
전혀 팁을 안주더군요. 그리고 택시비도 비싼데 팁까지 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어느 택시기사분은
팁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택시가 드문 지역이라면 팁을 줘도 아깝지 않지만 널린게 택시인데 팁가지 주는건 아까운것 같습니다.
팁은 내가 받은 응대가 좋은 경우에 준다고 보면 택시의 경우는 다르다고 보며, 동양인에게 당연히 팁을 달라고 하는
기사보면 사실 달갑지 안습니다. 따라서 미리 택시 타기전에 잔돈을 미리 준비해서 적절히 미터요금을 내시면 될것
같아요. 한국사람들 자꾸 주니까,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1편의 글을 마치면서 미국서부일정의 상당부분 많은 도움을 이 곳을 통해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제가 피부로 보고 느낀점만 말씀드렸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7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4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9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7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0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7 2
115 9일간 미서부여행기 ② 샌프란시스코-살리나스 [1] 박좌범 2004.10.02 4288 95
114 9일간 미서부여행기 ① 출발-샌프란시스코 [2] 박좌범 2004.10.02 3450 96
113 늦었지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샌프란, 요세미티, 베이거스) [2] 준영 2004.09.23 4192 91
112 잘 다녀왔습니다.(샌프란, LA, 라스베가스) [8] Helen 2004.09.20 4489 86
111 30일간 미국여행기 (16) Salt Lake City--Reno--Lake Tahoe--San Jose 마지막 여행기 [6] LOVE 2004.09.20 3253 94
110 30일간 미국여행기 (15) Idaho Falls City--Salt Lake City [2] LOVE 2004.09.20 4965 95
109 30일간 미국여행기 (14) Superior--Yellowstone--Grand Teton--Idaho Falls City LOVE 2004.09.18 4017 107
108 30일간 미국여행기 (13) Seattle Down Town--Snoqualmie Falls Park--Superior LOVE 2004.09.18 3135 134
107 30일간 미국여행기 (12) Seattle--Olympic NP--North Cascade--Anacortes--Seattle LOVE 2004.09.18 3121 102
106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BANFF 이소라 2004.09.17 3418 98
105 30일간 미국여행기 (11)- Portland--Mt. Rainier --Seattle LOVE 2004.09.17 3388 95
104 30일간 미국여행기 (10)- Portland ---Colombia River---Seattle--Portland LOVE 2004.09.17 3181 94
103 30일간 미국여행기 (9)- Yreka--Crater Lake --Portland LOVE 2004.09.16 3497 115
102 하늘~~~~ 그리구 기름 싼 곳! [4] LOVE 2004.09.15 4309 101
101 30일간 미국여행기 (8)- San Jose--Lassen Volcanic--Yreka LOVE 2004.09.15 3155 95
100 Las vegas/L.A./Yosemite/San Francisco Priceline 경험기 박정호 2004.09.15 3198 95
99 30일간 미국여행기 (7)- Durango- Mesa Verde-4 Corners-Monument Valley-Flagstaff-Sedona-Laughlin-LA-PalmSprings-San Diego- San Jose [2] LOVE 2004.09.13 4813 196
98 미서북부 5500마일의 대장정 - 캐나다로 향하는 길 [2] 이소라 2004.09.12 3657 94
97 30일간 미국여행기 (6)--- Tropic- Capital Reef- Arches- Canyon Land- Black Canyon- Durango [2] LOVE 2004.09.11 3222 88
96 다녀왔습니다. [1] 심호식 2004.09.10 3004 96
95 30일간 미국여행기 (5)--- Las Vegas--Zion--Red--Bryce--Tropic LOVE 2004.09.09 3182 95
94 우왕좌왕~ 미국서부여행 준비 [1] 제로니모 2004.09.08 3133 94
93 잘 다녀왔습니다. [1] 이진희 2004.09.07 3032 96
92 30일간 미국여행기 (4)--- Fresno- Death Valley- Las Vegas LOVE 2004.09.05 3689 88
91 30일간 미국여행기 (3)--- San Jose--Yosemite- Fresno [1] LOVE 2004.09.04 4896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