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와 가깝기 때문에 처음부터 여행일정에
넣지않고 하루만에 다녀왔습니다.

산호세 에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지나
코스트 하이웨이 1번
북쪽 계속 소살리토(지난번 다녀왔슴)지나
조금만 가면 뮤어우즈 가는 표지가 나오고
산쪽으로 계속 따라가니 뮤어우즈가 나오더군요.
책에는 입장료가 무료 라더니 입장료를 내야만......
그래서 이번 여행이 국립공원 위주라 걍 여기서
1년간 모든 국립공원에 사용할수있는 패스를 사기로 했죠.
근데 누군가 카페에 골든 이글 사라고 했었는데
그건 캠핑할려면 필요한거더군요. 65불~
우린 캠핑하지 않을거니까 50불 짜리를 샀습니다.
차 한대당 50불.
근데 차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갔는데
차 한대에 타고 왔는지 두대에 탔는지 확인 안해요.
그만큼 믿음이 기본인 나라~

레드우드로 수령 2000년 가까이 된 나무들로
숲을 이룬.....멋있었습니다.
키가 얼마나 큰지(100m) 나무 꼭대기 까지 볼려다
목 부러질뻔~ @.@

산림욕하며 걸어가다 2시간 정도 걷고 돌아왔지요.
"계속 가도 똑 같으니까 이젠 내려가자~ " T.T
누군지 아시죠?
"이젠 국립공원은 다~ 본거니까 국립공원 갈 필요없다."
"아니~ 국립공원이 모두 숲으로 된게 아니예요. 각각 다~ 달라요. 옐로 스톤이 뭐 숲이예요?"
"어쨌던 줄여~ 기간을~"

나와서 집에서 사온 김밥과 커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폐를 깨끗이 청소한 기분이네요~

소살리토와 뮤어우즈를 같이 묶어 한나절이면
여유있게 다녀올수 있는 좋은 곳이예요.

언제나 감사하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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