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end 국립공원 여행을 마치고 투산으로 오는 길에 국경수비대를 두 번 만납습니다.  처음에는 비자를 물어봐서 이스타라고 말하니 에스타라고 발음해주더라고요. 무사히 통과 후에 애플 맵이 멕시코 국경을 따라서 가는 길을 안내하였습니다 그 경로에서 두 번째 국경 수비대를 만났는데 에스터라고 말하니 그런 비자를  모르는지 옆에 차를 세우고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면서 자꾸 비자 서류를 요구하였습니다. 에스타는 서류가 필요 없다고 말해도 확인 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 WiFi 도 되지 않는 지역이어서 핸드폰으로 에스타 서류를 검색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한 30분 후에  국경 수비대가 돌아와서 전화로 확인하였다고 말하고 여권을 돌려주었습니다. 자기 직분에 충실한 국경   수비대이였습니다 .멕시코 국경 근처에 갈 경우에는 에스타 서류를 출력해서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73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5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9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0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37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9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35 2
126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7 - Epilogue [4] file 똥꼬아빠 2022.08.21 194 1
125 텍사스의 보물, 빅 벤드 국립공원(Big Bend National Park) 후기 [11] file houstongas 2024.03.14 194 1
124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3, Oregon II (Oregon Coast) file LEEHO 2021.09.19 193 0
12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8 - Epilogue [2] file 똥꼬아빠 2022.03.29 193 1
122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주의 West Elk Loop Scenic and Historic Byway와 Marble (10월8일) [2] file 철수 2022.11.08 193 3
121 (미국 두 달 여행)5.치리카후아-장엄한 기운의 돌산을 가다 [1] 리멤버 2022.05.30 192 0
120 (미국 두 달 여행)8.그랜드캐년-20억년 전 지구의 속살을 엿보다 리멤버 2022.05.30 192 0
11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Pro Logue [2] 테너민 2024.01.10 192 1
118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6, California I (Redwoods I - Jedediah Smith) file LEEHO 2021.09.21 188 0
117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주의 Hanging Lake (10월7일) [2] file 철수 2022.10.24 188 2
116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8 - Capitol Reef NP(Burr Trail / Notom Road / Strike Valley Overlook etc.) [4] file 똥꼬아빠 2023.11.14 187 1
115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1 - Corona Arch Trail / Fisher Towers Trail / 128번 도로 [3] file 똥꼬아빠 2023.12.10 186 1
» Esta를 모르는 국경수비대 [2] 노는벌 2024.02.05 186 0
11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2 - Zion NP(Kolob Canyons) [2] file 똥꼬아빠 2023.10.20 185 1
112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2 - La Sal Mountain Loop State Scenic Backway / Canyonlands NP(Shafer Trail) [2] file 똥꼬아빠 2023.12.19 183 1
111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7 - Prologue file 똥꼬아빠 2022.04.23 182 1
110 시애틀 지역 2차 방문(Feat. North Cascades, Mt Rainier, State Capitol and Snow Lake) [6] file CJSpitz 2023.09.04 182 1
109 캐나다 동서횡단(3) -- 오타와에서 2주 Toonie 2021.08.25 180 0
108 Gothic , Kebler Pass 그리고 McClure Pass [9] file goldea 2021.09.29 177 1
107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7, California I (Redwoods II - Prairie Creek & Humboldt) file LEEHO 2021.09.21 174 0
106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3 - Zion NP(Subway) [5] file 똥꼬아빠 2023.10.22 174 1
105 2022년 가을여행 - 유타주의 Alpine Loop Scenic Byway (10월 10일) [6] file 철수 2022.11.29 172 1
104 미서부 여행 후 일상에 돌아갑니다~ [2] 봉쥬르 2023.05.22 171 1
103 (미국 두 달 여행)27.벤드-아무것도 안 해도 좋은 리멤버 2022.07.18 170 0
102 2022년 가을여행 - Let's just enjoy it....길 위에서 (10월 9일) [2] file 철수 2022.11.15 170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