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콜로라도 북부 지역으로 등산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목적이야 몇가지가 있지만 크게 보자면,


1) 콜로라도 최고봉 찍기

2) 단풍 구경


아쉽게도 2번의 경우는 막상 가보니 시기상조였더군요. 한 1~2주 정도 늦게 갔으면 싶었습니다.


다녀온 장소는,


1) Mount Elbert : 콜로라도 최고봉

2) Royal Gorge

3) Roxborough 주립공원

4) Flatiron Peaks

5) Rocky Mountain 국립공원 (2일)

6) Panorama Point : 네브래스카 하이포인트

7) Mount Galbraith


이렇게 총 4박 5일 동안, 14,000 피트 정도의 vertical climb을 하며 등산을 여러 장소에서 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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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멀리서 바라보는 콜로라도 최고봉인 Mount Elber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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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Elbert 정상입니다 : 높이는 4,4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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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Royal Gorge Bridge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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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borough 주립공원의 Carpenter Peak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덴버 스카이라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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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iron Peak입니다. First, second peak 아래까지 내려갔다 왔습니다. 해가 질 때 가서 바위를 올라가는건 차마 도전하지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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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진 못했지만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최고봉인 Longs Peak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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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님과 함께 로키마운틴의 유명한 트레일인 Mt Ida 도전을 했으나 형님이 고산증 증세를 겪으셔서 중도 하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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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마운틴 국립공원의 보물, Sky Pond에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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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른 물의 맑기! 로키마운틴의 Lake Haiyaha에서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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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Galbraith Park! 덴버 근교의 산인데 일반적인 여행지는 아닌 로컬들이 하이킹하러 가는 곳입니다]




모두 즐거운 미국 여행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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