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Seattle)


Seattle에서의 시간은 그 동안의 여행의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딱히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가볍게 Seattle 시내만 돌아 다녔습니다. 

저녁에는 밀린 빨래를 다 하고...짐도 다시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지인네 집에서 묶었는데...정말 맛있는 한국 음식과...직접 oregon 갯벌에서 잡으신 코끼리조개(geoduck) 회에...

정말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았던...감사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스벅 본사에서 커피 한잔과 기념품을 구입한 후..pike place로 이동하여...잠깐 eye shopping과 스벅 1호점을 갔습니다.

수정됨_IMG_4352 (3).jpg

수정됨_IMG_4354 (2).jpg


수정됨_IMG_4360 (2).jpg


수정됨_IMG_4379 (2).jpg


수정됨_IMG_4387 (2).jpg



그리곤 배고 고파서 근처...미국 No.1 Clam Chowder라고 하는 곳에서 맛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clam chowder중 top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것 땜시 이후 여행갈 때마자 clam chowder를 먹으면..맛이 없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긴 했지만..ㅠㅠ

가게 명은 pike place chowder이니 Seattle 들리시면 한번쯤을 가 보셔요!!


수정됨_수정됨_IMG_4396.jpg

수정됨_IMG_4398.jpg


이후...잠깐 더 근처를 걷다가...아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space needle 인근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수정됨_IMG_4400.jpg


수정됨_IMG_4409 (2).jpg



children's museum에서..정말 원없이 아이들은 놀다가...놀이터에서 또 놀다가...


수정됨_IMG_4419.jpg


수정됨_IMG_4490.jpg


저녁쯤 집으로 와서...저녁 식사를 하고...집 앞 park에서 석양을 보며 놀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수정됨_KakaoTalk_20191006_174745150.jpg



Day 7 (Olympic National Park, Victoria)

일정: 7:10(출발) - 18:30 (도착)

Seattle -> Hurricane Ridge Visitor Center -> Olympic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 Port Angles -> Victoria

Tip: 캐나다를 ferry로 가실 분은 사전에 꼭!!! Ferry를 예약해 놓으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이 이동하여 Hurrican visitor center를 방문 (약 10:30분 도착) 하였습니다.

그리고...음...산을 너무 봤는지...구름이 가득해서 그런지...아님 Rainier의 impact가 너무 컸는지..살짝 감동이 덜했습니다.

일단 visitor center에서 영상을 보고 junior ranger를 한 후...

산 능성을 따라 잠깐 조금 더 걸어 볼까 생각도 했으나...Victoria가는 ferry를 예약을 못했고..(유일하게 깜박하고 준비를 못했던.ㅠ)

예약이 불가능 하여...walk-in만 가능하다고 하여 조금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그냥 내려 갔습니다.



수정됨_IMG_4502.jpg


수정됨_IMG_4523.jpg



내려오는 길에 olympic national park visitor center에 들렸다가.. port angles black ferry 선착장에 약 13시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예약을 못해 출발 약 2.5시간-3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차들이 있었고...저는 대기표 10번(?)....

나중에 정말 딱 제 차까지만 ferry를 탔고..이후 예약 없이 온 차는 아마도 마지막 5시인가...6시 ferry를 타야 됐습니다.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약 2시간 정도 시간 동안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빈둥빈둥 port를 돌아다니다가..(예약만 했었어도..시간을 좀 더 잘 썼을 텐데.ㅠㅠ)

victoria로 넘아가서 바로 숙소로 간 후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 그리고 ferry를 타고 캐나다 넘어 가는 길에 whale를 봤습니다.!! 덕분에 whale tour를 꽁짜로(?) 하는 행운도 약간 있었네요.ㅎㅎ



수정됨_IMG_4530 (2).jpg

수정됨_IMG_4582.jpg


수정됨_IMG_460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5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3 2
2938 미국서부 가족여행 - 3일차 (디즈니랜드) [3] 임원규 2005.10.08 8158 122
2937 이제야 여행기를 하나씩 올려봅니다. 첫째날 - LA에서 [4] 김현기 2005.03.12 4238 122
2936 자동차 rental기 [1] 홈지기 2003.05.21 5579 122
2935 새벽이네 여행기 1일차 (2월 3일 금요일) [2] 박윤희 2006.02.21 3318 121
2934 14일, 15일 차 후기, [3] 이성민 2004.05.18 3422 121
2933 미서부여행 후기입니다 기돌 2004.03.27 4962 121
293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9 - Canyonlands N.P 하늘 위의 섬! [13] file Chris 2007.09.21 8803 120
2931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5 Yellowstone 국립공원 (1부) [10] file Chris 2007.09.12 12310 120
2930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다셧째날  [7] 부털이 2006.12.29 5306 120
2929 미네소타에서 우리가족 미서부 자동차여행기(십사일째) Jung-hee Lee 2006.09.23 3944 119
2928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9 (LA-디즈니랜드) 최머시기 2006.04.22 5933 119
2927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EPILOGUE [3] 테너민 2008.02.05 4435 118
2926 미국서부 가족여행 - 5일차 (PCH 자동차여행) [2] 임원규 2005.10.08 4879 118
2925 미국 서부여행 후기(8.22-8.30) [4] 최원석 2003.09.16 3984 118
2924 North/South Carolina여행기6 (Atlanta의 Stone Mountain, 테네시주 Chattanooga) [5] 최머시기 2007.07.15 6393 117
2923 돌뎅이 산과 물 이야기 Last [3] 진문기 2007.07.02 4015 117
2922 제 12일차 --- 5/3(월) [2] 이성민 2004.05.18 3430 117
2921 Juni 가족 여행기(1):---맨도시노,레드우드 공원 [4] Juni 2006.09.01 5780 116
2920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1) [3] alphonse 2006.04.11 5899 116
2919 프라이스 라인 경험기 포함 여행 팁 - 1편 [2] 재현 2005.02.10 3540 116
2918 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여행기-셋째날(캐년랜드,내츄럴브리지,모뉴먼트밸리) [3] 신정원 2007.06.19 4779 115
2917 잘 다녀왔습니다! [1] 조준형 2006.03.23 3645 115
2916 오랜만입니다. [1] 최숙이 2005.01.13 2683 115
2915 30일간 미국여행기 (9)- Yreka--Crater Lake --Portland LOVE 2004.09.16 3497 115
2914 공포스런 도로 소개 Natural Bridge National Monument 와 Monument valley 사이 261번 도로 [12] 리메 2007.05.17 4639 1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