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14:32
이 사이트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어 큰 도움이 되어 감사의 의미로, 참고하시라 몇자 적어 봅니다.
1. annual pass
모든 미국국립공원을 80달러로 다닐 수 있는 연간회원권이 있었더라구요.
저희는 이런것도 모르고, 해당 국립공원의 연간회원권으로 알고 몇군데 국립공원을 매번 30달러씩 들여 완전 글로벌 호구짓했습니다.
회원권 소유자외 3명의 동반자까지 가능한듯합니다.
2. 기름값
기름값이 싸다 하지만, 이동거리가 많다보니, 하루에도 두번씩 꽉 채운적도 생기더군요.
저의 경우 Jeep, Patriot 차를 빌렸는데, 시야는 좋은데, 연비가 10Km가 좀 안되더라구요.
연비도 고려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음.
3. 주유소
주유구 옆에 보면 유리창 닦는 도구가 좀 좋은 주유소에 비치되어 있음.
아마 여기저기 돌아다시니면, 유리창에 벌레들의 습격으로 엄청 지져분해져 있으니, 그걸로 좀 닦으세요.
주유소가 어떤데는 2시간이 되어도 안나오는데도 있었음.
아마 Flagstaff 에서 Desert premium outlet 가는길이었던걸로.
주유소 보이면 되도록 엔꼬 아니더라도 충분히 채워 가시길.
4. 그냥 추천사항
요세미티 Tioga pass 가능하면 가세요. 좋더라구요. 거기 넘어 데스밸리로 가는길도 지루하나 좋았고요.
그랜드캐년은 트래킹 열심히 하시길. 자이언캐년도..
그냥 사진만 찍어서는 좀 심심합니다.
세콰이어국립공원 Moro rock 트레일 추천합니다. 고소공포증만 심하지 않다면 애들도 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