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컴포트 인은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브랜드 명 그 자체처럼 편안한게 시설을 이용하였다. 아침 식사도 나름 훌륭. ㅋ

그래비와 살사 소스 좋아하는 음식으로 엉뚱한 조화를..

1091.JPG


나름 맛있게 아침을 해결..

1092.JPG


숙소 옆에 있는 주유소에서 찍은 가격.

1갤런이1.75불 (1갤런은 3.79리터) 1/3 이상 싼 것을 알 수 있다.

1093.JPG


10번 고속도로를 110마일을 달려 라스 크루세스 입구 레스트 에러리어에 도착

전망이 좋은 곳에서 라스 크루세스 전경을 바라 보았다.

저 산 너머가 화이트 샌즈로 가는 길이다.

1094.JPG


새 조형물이 보이는데 뭐를 의미하는지는??

1095.JPG


라스 크루세스에 대한 간판이 보이는데 의외 인구가 10만이 안된다.

여기서 카미노 레알은 왕의 길 이라는 의미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알도 regal을 의미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레알을 real로 인식한다. 참조하시길^^

1096.JPG


10번을 계속 달려 택사스주로 들어왔다.

우리 인식에는 안좋게 다가 오는 론스타를 표방하는 텍사스..

참고로 유럽에서 가장 넓은 프랑스보다도 넓은 텍사스.

부유한 주 답게 레스트 에어리어도 시설이 좋았다.

여기서 식사도 하면서 텍사스 지도도 얻었다.

1097.JPG


다음으로 간 곳은 엘 파소의 시닉 드라이브안에 있는 모히칸 공원.

1098.JPG

이번에는 망원렌즈를 장착했기에 기대를 하였는데

황사처럼 누런 바람이 휘몰아쳐 앞이 잘 안보인다. 그래도 X자 모양의 멕시코를 촬영.

1099.JPG


그리고 10번 고속도로 뒤에 있는 멕시코도 찍고.. 그러나 바람이 너무 분다.

눈물을 머금고 다음 장소로..

1100.JPG


10번 고속도를 타고 내려 오는데 계속되는 황사..

그러나 반 호를서 갈아탄 90번 도로. 황사가 걷힌 지평선의 도로가 시원하게 다가오고

1111.JPG

사막 지형 또한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1112.JPG


지나가다 만난 마을의 성당은 스페인 풍의 전형적인 멕시코 건물이다.

1113.JPG


오늘 숙소는 알핀. 해가 질때 도착한 마을의 풍경은..


1114.JPG

1115.JPG


저녁 재료는 엊그제 언급한 미니 슈퍼에서..​

1116.JPG

​오늘 숙소는 매버릭 인. 120불에 예약하였는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목조로 되어 있어 고즈넉한 느낌이 든다. 한번은 머물러도 좋을 듯^^​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71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4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8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9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36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9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0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33 2
1975 중부내륙 여행기 [2] file 다시보자 2014.06.21 4187 0
1974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2 로보신미에도 2009.04.27 4187 1
1973 Las Vegas -> Raleigh 여행 후기 입니다. [6] kongspapa 2012.08.25 4186 1
1972 출발 전 준비_렌트카, 숙소등 [1] 라데팡스 2004.10.08 4184 98
1971 2014, 5월 4인가족 그랜드써클 여행 후기(팁)2 [3] kaji 2014.05.19 4184 2
1970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6 (요세미티 국립공원2) [3] 최머시기 2006.04.20 4183 96
»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3일차 - 라스크루세스, 엘 파소, 알핀 file 테너민 2016.03.23 4183 0
1968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5, New Orleans [5] file LEEHO 2016.01.16 4182 0
1967 간단 미서부여행수기⑥-요세미티 빌리지 [2] 유유정 2004.10.13 4178 91
1966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4, Devils Tower [2] file LEEHO 2016.03.07 4176 0
1965 14일간의 서부여행기-01 [2] Sooki 2005.06.23 4172 96
1964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8, Discovery Cove, Universal Studios Florida [4] file LEEHO 2016.01.21 4168 0
1963 Bega네 여행기 10 - Lake Tahoe, Sacramento 철도박물관 [2] bega 2006.02.22 4167 94
1962 2011 겨울 미서부여행 - Grand Canyon file 개골개골 2012.01.04 4167 1
1961 12. 강화농군 케피톨리프, 12번 도로에 빠져보기 [6] 강화농군 2006.03.13 4166 95
1960 네번째날 - 페이지에서 리스페리, 브라이스 캐년을 거쳐 라스베가스로 [3] 김현기 2005.03.27 4164 92
1959 2014 대륙횡단 여행 (프롤로그) [7] 윰스 2014.05.17 4151 0
1958 북캘리포니아 훔볼트/멘도시노 여행 [1] file dune 2016.11.15 4149 1
1957 [2015.1 애리조나주 세도나] 붉은 바위산이 가득한, 세도나 겨울 No.2 file LEEHO 2015.01.27 4141 0
1956 1박2일 요세미티 둘러보기......잘 다녀 왔읍니다.^^ [3] 구미정 2005.07.25 4139 82
1955 미서북부 5500마일 대장정 -험난한 출발 [10] 이소라 2004.07.13 4138 95
1954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7일째(6/23), Badland, MT Rushmore 쌀집아제 2006.06.24 4135 95
1953 추수감사절 Grand circle 여행 (Trails & Junior ranger) 1 [3] file 라디올로지스트 2012.12.01 4135 1
1952 그랜드써클여행-8(그랜드캐년,세도나) [2] file 여행좋아 2013.10.25 4135 0
1951 8월초의 일주일간의 여행.(옐로우스톤-글레이서-벤프) [1] 솔렉 2009.08.19 412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