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 우리는 라스베가스 인근에 있는 레드락 캐년 주립공원으로 갔다.

굳이 보고 싶어 갔다기 보다는 시간 때우기도 겸해서였다.

호텔을 돌아다니는 것도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이 그렇고 그래서 간 것이다.

6년만에 갔는데 비지터센터가 새롭게 오픈되고 예전보다는 제반 시설이 좋아진 것 같았다.

붉은 산 뒤의 검은 산이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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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저멀리 보이는 라스베가스를 망원렌즈로 댕겨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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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코라 이름 붙여진 뷰 포인트를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는데 애엄마는 차안에서 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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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에 보이는 돌은 언제 떨어질지 모를 상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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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지형도 언뜻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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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다른 산이 겹쳐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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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번 네바다 주도를 달려 도착한 곳은 오늘 머물 숙소인 데쓰 밸리 정션에 있는 아마라고사 오페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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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어로 예약한 이 호텔은 정션이기는 하지만 허허벌판에 위치한 호텔로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대로 낡은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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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주차한 차도 이런 황폐함을 반영하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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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도 이런 황폐함을 반영하는 듯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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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내부 건물에는 자연 채광이 잘 되어 있고 객실도 넓은 편이어서 큰 불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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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로비에서만 가능해 지민이와 로비서 인터넷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 5 팀이 머문 것 같았다.

숙박금액은 96불로 시설 대비 보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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