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 들린 곳은 산타 모니카.

잔교 주차장에 주차를 시켰는데 시간당 2달러..

남쪽으로 LAX에서 이륙하는 비행기가 보인다.

1022.JPG

주차장 옆에 있는 유람차가 보인다.

1023.JPG

잔교 끝에 가 잔교를 보니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1024.JPG


저 멀리 부바 검프도 보이고..

1025.JPG

커피를 마시고 다음 목적이인 우정의 종각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다.

결국 장소를 급 변경 바로 식사 장소인 레돈도 비치로 향하였다.

그런데 걸린 시간이 무려 90여분. 4시 넘어 떠났는데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

1026.JPG

길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 곳은 친구들과의 이번 여행 만찬을 즐길 횟집.

해변횟집과 한국횟집이 있었다.

1027.JPG

1028.JPG

우리가 간 곳은 한국횟집. 수족관에 던지니스 크랩과 랍스터가 그득히 쌓여있다.

1029.JPG

1030.JPG

우리는 들어가서 먼저 랍스터를 회로 시켰다. 가격은 한마리에57불

1031.JPG


꼬리는 회지만 몸통은 쪄서 나오는데 내용물도 튼실했고,

마지막에는 몸통을 튀겨 주는데 그 맛도 좋았다.

1032.JPG

1033.JPG 1034.JPG

던지니스 크랩은 4명이라 두 마리를 시켰는데 98불.

1035.JPG


망치를 사용하면서 배불리 먹었다.

1036.JPG

1037.JPG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 먹었던 밥도 맛있었고​

1038.JPG


사진에는 없지만 생새우를 시켰는데 시즌이 아니라 튀김을 시켜서 거의 내가 먹었다.

다들 게와 랍스터를 공략하는라.

나는 운전때문에 못마셨지만 친구들은 참이술과 함께 흑흑..

1039.JPG


매운탕이 나왔는데 건더기가 너무 실해서 친구들은 다시 참이술을 시켜서 ㅠㅠ.

친구들은 나한테 미안했는지 따로 회를 시켜서 숙소에 들어가 한잔하였다.

게, 새우, 랍스터회, 소주 2병, 매운탕까지 금액이 250불.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싼 편이었다.

1040.JPG

숙소는 내일 귀국할 친구들을 위해 공항 근처,

2년전 머물었던 베스트 웨스턴 에어파크 호텔로 정했다.

총 금액은 125.97불.

친구들은 내일 떠날 것을 생각해서인지 아쉬워 하는 표정들이었다.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8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9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3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2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6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4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183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3일차 - 데쓰밸리(자브리스키포인트, 배드워터 등) file 테너민 2016.03.30 4033 0
1836 11) Islands in the sky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2] file 겨미아빠 2016.03.29 3386 0
1835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2일차 - 레드락캐년, 숙소 [2] file 테너민 2016.03.28 3800 0
1834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 22일차(베네치아호텔, 크로피시) file 테너민 2016.03.28 5016 0
1833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차 - 라스베가스 file 테너민 2016.03.28 5852 0
183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0일차 - 퍼트리파이드공원 2(블루메사,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1] file 테너민 2016.03.28 3211 0
183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0일차 - 퍼트리파이드공원 1(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2] file 테너민 2016.03.28 2836 0
1830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6, Grand Teton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16.03.27 4483 0
182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9일차 - 캐년 드 쉐이 [2] file 테너민 2016.03.25 4525 0
1828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9일차 - 유타128번 도로 등 file 테너민 2016.03.25 4717 0
182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차 - 콜로라도 내셔날 모뉴멘트 file 테너민 2016.03.25 3946 0
182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차 - 밀리언달러 하이웨이 file 테너민 2016.03.25 5339 0
1825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7일차 - 쉽락 file 테너민 2016.03.25 3352 0
1824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5, Yellowstone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16.03.25 3933 0
1823 2016년 3월4일부터 3월17일까지 샌프란-요세미-데스-라스-자이온-브라이-아치-모뉴-엔텔롭-그랜드-세도나-LA [2] file 라라라 2016.03.24 4678 0
182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차 - 산타페 쇼핑 및 숙소 file 테너민 2016.03.23 3029 0
182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차 - 550번도로, 산타페 file 테너민 2016.03.23 4335 0
182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 15일차(과달루페국립공원, 칼스배드 국립공원 언저리) file 테너민 2016.03.23 5808 0
181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 14일차(빅벤드 보퀼라스협곡, 치소스분지) [2] file 테너민 2016.03.23 3727 0
1818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4일차 - 빅벤드(산타 앨레나캐년, 치소스산) [2] file 테너민 2016.03.23 3688 0
181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3일차 - 라스크루세스, 엘 파소, 알핀 file 테너민 2016.03.23 4182 0
181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2일차 - 오르간파이프국립공원 file 테너민 2016.03.21 3055 0
1815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11일차 - 임페리얼 샌드 듄 file 테너민 2016.03.21 3794 0
1814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10일차 - 새로운 출발 file 테너민 2016.03.21 2779 0
»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차 - 산타모니카 피어, 한국횟집 file 테너민 2016.03.21 5884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