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늦게 일어나 1층 로비로 가니 숙박객 대부분이 미리 다 식사를 한 듯.

여기 식사의 특징은 사진에는 없지만 머핀.

이날 이후 애엄마는 자주 머핀을 사 먹었다.

한국에서 내가 맥머판을 살때는 그렇게 타박을 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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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착지는 산타페. 그리 멀지 않기에 여유있게 550번 국도를 달렸다.

처음에는 고원위에 쭉 뻗은 길을 시원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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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정도 지나니 길 옆에 눈이 보인다. (아! 어제 눈이 잠시 날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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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 가니 눈 내린 것이 장난이 아니다.

길가에 쌓인 눈을 보니 어제 얼마나 눈이 내렸는지를 실감할 수가 있었다.

천만다행 하루만 빨랐어도 이 눈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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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고속도로를 타고 산타페에 도착한 우리는

작년 밤에 도착해 본 프란시스 성당 주변에 차를 주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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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고풍적인 상가가 많아 인디언 고유의 상품을 천천히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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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드 산타페 트레일 표지판이 있어 따라가니 로레토 성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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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기적의 계단으로 유명한 로레토계단이 있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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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입구 뒤편에는 상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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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도비 풍의 호텔도 있는데 이름도 로레토 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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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길을 걷다보니 산타페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산 미구엘 성당도 보여 한 컷.

이것으로 오늘 구경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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