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홀로 여행기

2016.03.04 06:13

덤하나 조회 수:3449

몇일 게으름을 피웠더니...

오늘 허접한 여행기 마지막 편이니다 ^^


페이지에서다시 모합으로 왜 그리 코스를 잡았는지

아마 지난번 여행때 델리케이트 아취에서 

별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것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던가보다

그래서 다시 모압으로....



아주 한가롭게 가면서 왜냐하면 밤까지만 도착 하면 되니....

옆길 로 들어가서 기웃 거려보기도 하고


_WON6047.jpg


한적한 이런길을 ....

이 근처 어딘가에 House on fire 라는 곳이 있는듯 (나중에 이곳 아이리스님 글을 보고 알았답니다)

그래서 알아야 같은길을 가도 여행을 제대로 할수있다는.....

_WON6054.jpg


느긋하게 달렸어도 일찍 도착한 델리 케이트 아취

여름보다는 사람이 적더군요


_WON6080.jpg


이번에는 델리 케이트 아취 가기 바로 전에 있는 윈도우에서 놀다 내려 왔습니다

_WON6057.jpg


올라가서 밖으로 내다 보면


_WON6061.jpg


이곳에서 별사진이나 찍을려고 했는데 구름이 몰려 오는 바람에...

_WON6074-2.jpg


이런사진도 찍어 보고...

_WON6088-2.jpg


구름 때문에 더 버티질 못하고....

내려 와서 이제는 집으로 가자 하고 하늘을 쳐다보니

아니 하늘이 벗어지네 다시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한컷 

결국은 구름 가득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_WON6145.jpg


돌아 오는길을 잘못 선택 하는 바람에...

겨울철에는 절대 I- 70 타지 말아야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집에 돌아와보니 3400 마일을 달렸군요


허접한 여행기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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