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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박17일 미국서부여행을 마치고온 오로라예욤~

남편과 함께  미국 서부 여행을 간다고..혼자 열심히 준비했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귀한 17일의 시간을 보내고 어제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정말 미국의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만나고 와서 더 재밋었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그랜드 서클 여행을 마치는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넘어가는데.. 눈이 엄청 와서 무섭기도 했지만 즐기기도 했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배운것은..썸머타임과,  마국 주마다 다른 시차를 제대로 경험해서..일출이나 일몰 시간을 잘못 계산해서 헛탕을 치는 경우도 생겼었는데

그 모든 일들이 다 추억으로 남습니다. ^^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뉴포드비치, 요세미티, 데스밸리,라스베가스, 지온캐년, 브라이스캐년, 아치스캐년, 캐년랜드, 모뉴멘트밸리, 홀스밴드, 그랜드캐년 등

정말 최고의 여행을 마치고 돌어왔어요. 아쉽게도 엔델롭캐년은 내년에 가기로 했답니다. 내년에는 여름에 미국 서부 여행을 다시 떠나보려고해요.

사실 이번에 해가 너무 빨리 져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덕분에 별 사진을 찍으러 다닐 수 있었지만요 ㅎㅎㅎ 

엄청 큰 달도 보고..미국 땅이 이렇게 어마어마 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항상 좋은 정보와 상담까지 해주신 아이리스님 감사드리고.. 특히나 아치스 캐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진 별사진을 찍어왓어요^^

그리고 저에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다 감사하합니다^^ 여행 후기는 차근 차근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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