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지도 어느 덧 3달이 넘어가는 군요.

지난 1년 동안의 미국 안식년 기간을 마치면서 약 4주간의 미국 서부여행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계속 빚진 마음이 있어 허접하지만 여행기라도 남기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5인가족 (중3, 초6, 초4) 여행으로 2006년형 시에나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여행기간은 2015년 7월 13일 알라바마 버밍햄 출발 8월 8일 LA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Carlsbad cavern- White Sands-Santa Fe-Taos-Mesa Verde-Monument Valley-Muley Point-Natural Bridge NM-Needles-Arches-Islands in the Sky-Dinosaur NM-Grand Teton-Yellowstone-Glacier-Lava Hot Springs-Torrey -Bryce Canyon-Kanab - North rim - Horseshoe Band - Grand Canyon south rim - Sedona - Jerome - Las Vegas -Death valley- Yosemite- King-Sequia - LA


Carlsbad KOA, Grand canyon south, Yosemite에서 캠핑하였고 St. Mary KOA에서는 통나무집에서 숙박했습니다.

옐로우스톤에서는 모두 Lodge에서 묵었구요.


여행의 과정보다 장소 중심으로 여행기를 적어 나가볼까 합니다.

이렇게라도 시작해야 언젠가 마무리 지을 수 있겠지요..

우선 몇 장의 사진 먼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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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rence 2015-07-16 at 14-49-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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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averde 2015-07-19 at 16-31-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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