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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이런 저녁놀 사진을 다시 찍을 수 있을까?

모뉴먼트 밸리를 아쉽게 떠나며 모압으로 가는 US-163도로...

포레스트 검프와 델마와 루이스로 유명한 도로에서 저녁놀을 마주했다..

미 서부의 상징..모뉴먼트 메사...

미국의 대표적인 차.. 포드 무스탕...

적절히 구름낀 저녁 놀...

도로 바닥을 빛내준 땜빵...

셔터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달려준 무스탕 덕뿐에  이 사진이 나왔다...

음.. 뭐 저런 놈이 다 있나...하고 구경하면서 지나간 차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내 사진의 엑스트라로 손색없이 연출됐다...

별로 자랑할거 거 없는 아마추어 찍사에게 이런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블로그 원문]http://blog.naver.com/lgtest/402113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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