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승용차와 RV 다른 점이라면  

1. 전기, 수도,  하수(Full Hook Up)를 외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

2. 냉장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샤워, 화장실, 침실를 갗추고 있다는 것

3.  그리고 옷가지를 넣을 수 있는 옷장과 부엌 용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 들 (옷장은 가장 작은 C-19 의 경우

트렁크 큰거 두개는 채울수 있을 정도, 4인승의 경우 별도의 트렁크가 있어 큰 가방 3 개 넣을 수 있음)

4. 제너레이너(발전기), 보일러, 히터 구비, 물론 프로판 탱크가 있조

RV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위 1, 2번 때문인데 제 생각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먼저,  차량 회사에서 제공 메뉴얼 읽어 보시면 어렵지 않고 그래도 어렵다고 생각하실까봐 몇자 적어봅니다


첫째, 전기는 보통 30Am, 50Am 코드 있는데 작고 크다는 차이이고, 물론 전기용량 차이나지만요,  집에서 콘센트 

      꼽아쓰듯 캠프장 전기에 꼽고 스위치 올리면 끝.  차량 모든 전기 장치 사용 가능,  그리고 20, 30, 50Am 어뎁터 있으니 

      렌트할때 달라고 해서 가지고 다니면 코드 규격 달라도 어뎁터 꼽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둘째, 수도 : 차량에 있는 수도 호수를 캠프장 수도 꼭지 연결하고 차량에 연결하면 끝,  물론 캠프장 수도 열어야 되조

셋째, 하수 : 차량에 있는 하수관 호스 빼서 캠프장 하수관에 연결하면 끝,  근데 고무 장갑하나 준비 하시는게 좋음.

       그리고 black water(오수) 벨브와 gray water(하수) 벨브 있으니 먼저 오수 버리고 나중에 하수 버려야 하수가 

       오물을 씻어내니 관리가 쉬움.  물론 마지막에  하수관을 수도 연결해서 한번 행궈주면 냄새도 없고 ㅋㅋㅋㅋ



<그랜캐년이나 옐로스톤 같은 곳은 예약이 어렵고 옐로스톤은 올해는 RV 캠프장이 폐쇄 됨 >


여기까지는 여러분이 Full Hook UP 제공하는 캠프장(보통 RV 캠프장) 에서 경우이고요 풀 훅업 안되는 곳은 어떻게?

그래서  위 4번이 필요함 


제너레이너 돌리면(간단히 스위치 on 하면 가동) 모든 전기 제품 가동됨. 그러나 휘발류 1/4 이하 되면 자동으로 정지, 휘발유 다 쓰면 차량 

앵꼬나니까요 ㅋㅋㅋㅋ   영악하게 만들었어요 .

항상 풀 탱크하고 캠프장에 가셔야.  그리고 보일러와 히터는 프로판으로 작동합니다 프로판 가격은 갤론당 $5 정도 하드라구요

히터는 온도 맟춰놓으면 자동으로 on off 되구요, 온수 필요하면 보일러 스위치 온 근데 좀 기다리셔야 해요.  온수 쓰시면 프로판 

좀 많이 들듯. 

프로판 가스통 크기  보통 12 캘론 정도(크루즈 아메리카의 경우, 버스 개조해서 만드 어마어마한 RV 보고 엄청 브러웠음 ).

제너레이터는 렌트시 시간당 사후 정산하는 방법과 무제한 제너레이터 무제한 마일리지로 통틀어서 계약하는 방법있는데

본인 사용할 마일 등 고려해서 계약하시면 될 듯

두서 없이 쓰고 있네요  좀더 정리가 필요한데


담에는 RV 렌트 장점이나 단점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RV 하기 까지 도움을 많이 주신분들께 감사함의 표현이고요 또한 RV 에 대한 글이 너무 부족해서 나의 경험을 공유해 

볼까해서 입니다. 


(근데 풀 훅업 제공하는 캠프장 찾는 건 그냥 호텔 찾는거량 비슷 하다고 생각됌.  KOA회원 가입해서 (가입비 $30, 사용할때 마다

10% 할인) 코아 앱 사용해도 되고, 구글 지도에서 RV campgrounds 검색해서 웹사이트 방문하면 확인 가능)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4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6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3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67 2
2868 캐나다-미국-캐나다 자동차/캠핑여행기(여행기를 마치면서) [9] 산사랑 2012.06.24 8943 1
2867 10일째 - PCH (1번 도로 - 산타바바라, 솔뱅) victor 2002.10.14 8939 31
2866 9월 콜로라도 여행 Recap 1 [15] file snoopydec 2016.09.17 8919 0
2865 [10일간의 서부여행기 2일차] LA 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환상의 해안 드라이브 !!! ★ [14] Ycano 2006.04.09 8879 95
2864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2편 [1] file 이정호 2009.08.16 8878 3
2863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4 184
2862 샴페인에서 서부 여행 14박 15일 [5] file white 2012.07.22 8854 1
2861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9 신들의 정원,공군사관학교,로키마운틴까지! [4] file Chris 2007.10.28 8842 86
2860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9편... - 마지막회- [6] file 이정호 2009.10.25 8825 5
2859 얼바인에서 샌프란시스코와 서부해안도시 5박 6일 [2] 마일드 2006.06.02 8819 97
2858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9 - Canyonlands N.P 하늘 위의 섬! [13] file Chris 2007.09.21 8805 120
2857 플로리다 ; 서부여행 (잭슨빌비치, 세인트 오거스틴, 데이토나비치, 올랜도, 버밍햄, 오클라호마) [2] CJ 2006.05.12 8791 95
2856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4 - 여행 Summary [6] file snoopydec 2015.06.17 8732 2
2855 2014 대륙횡단 여행 04 (Houston) [4] file 윰스 2014.05.28 8731 0
2854 비와 함께한 5박6일 Grand Circle [8] file JJ 2018.08.10 8713 2
2853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6 - Monument Valley에서 Moab까지 1편 [8] file snoopydec 2015.06.20 8711 2
2852 토론토-킹스턴(천섬)-나이아가라 여행기 - 셋째날 [2] 한대우 2008.03.09 8711 74
2851 여행의 목적 victor 2002.10.14 8704 30
2850 미국대륙 횡단기 - 2 (Zion, Bryce, Arches, Yellwstone, Grand Teton, Mt.Rushmore) [3] file 다시보자 2013.07.06 8690 2
2849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마지막회) - Valley of Fire State Park [2] file 주니워니 2013.03.05 8687 1
2848 씨월드, 레고랜드,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 저의 비교 [2] bjh7578 2006.06.17 8613 96
2847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7 (세도나) [4] 최머시기 2010.01.10 8606 2
2846 2011년 존 무어 트레킹 2, 글레이셔포인트 - 하프돔 [3] 오대장 2011.10.03 8604 2
2845 9월 콜로라도 여행기 2: 캠핑장 및 KOA 후기 [14] file snoopydec 2016.11.07 8583 1
2844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6 - Bluff에서 Torrey까지 (진정한 유타를 달린 날) [6] file snoopydec 2015.10.26 8583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