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이곳에 들러 인사차 글을 잔뜩쓰고 전송을 누르니, 회원이 아니라고 빠져나가 버리더군요. 이번이 3번째인데, 안되면 방장님에게
전화할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잘 될라나......
저를 아시는 분들에게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미국서부여행기 사이트에 유럽얘기해서 더위먹은 사람으로 생각지는 마시고, 미국여행과 유럽여행은 서로 성격이 다르긴하지만
미국여행은 유럽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행의 순서가 대체로 그렇다는 의미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고요.
시간이 되면 여행다녀온 얘기를 올려볼까 하는데, 방장님의 동의가 필요할 것 같고요. 회원님들도 오해가 없으셨으면 해서요.
여행 이동경로는 스위스 파리 -> 스위스 바젤 -> 루체른 -> 인터라켄 -> 이탈리아 밀라노 -> 피사 -> 피렌체 -> 로마 -> 나폴리(폼페이 쏘렌토, 아말피) -> 로마 -> 아시시 -> 베네치아 ->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 -> 짤츠감머구트 -> 독일 뮌헨 -> 로만틱가도 -> 프랑크 푸르트 -> 고성가도 -> 파리 입니다.
자동차 렌트 여행이었고 여행인원은 가족들 4명, 여행기간은 20여일 되는것 같습니다.
하여간 여행이 "재미있었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할 겁니다. 다만 "정말 좋았다" 라고 얘기 할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