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빅 벤드 국립 공원을 다녀왔어요~


IMG_3254.jpg

이번에도 힘차게 달려준 우리의 애마 로시난테~^*^ 


빅 벤드국립 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먼 끝 자락, 가장 넓은 공원 중 하나, 가장 방문자 수가 적은(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로), 그러나 가장 황홀한 공원 중 하나,

문명을 거부한 오지 중의 오지,별보기의 파라다이스, 하이커들의 천국, 새 관찰의 메카,~~등등 수식어가 많은 공원 이지요.ㅎㅎ

IMG_3243.jpg


공원 자체가 멕시코와 국경을 이루고 있으니 입구에 국경 순찰대가 있어요.^*^



IMG_3247.jpgIMG_3250.jpg


3일 걸려서 드디어 도착 했네요.ㅎㅎ 이나라의 엄청난 땅덩어리는 도대체 끝이 있나요?^*^


IMG_3262.jpgIMG_3252.jpg


Yucca라는 선인장 군락지~~

작년에 아리조나 사구아로 국립공원에서 보았던 삼지창처럼 생겼던 선인장은 하나도 없어요.~



IMG_3269.jpgIMG_3274.jpg


또한 이 곳이 공룡화석 발견지이네요~ 참으로 다양한 국립공원...

공룡에 별 관심이 없던 우리도 잼나게 봤다는 사실~~ㅎㅎ

낭중에 손주 데리고 다시 와야징~~ㅎㅎ



IMG_3288.jpg


이사진은 아침에 본 풍경인데 넘 멋져서 크기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올립니다. 사진으론 그 감격이 안 느껴지네요...쩝



IMG_3314.jpgIMG_3317.jpg


기괴한 사막의 산과 계곡들~~재 작년에 봤던 서부의 산들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어요~~

정말 미국의 대 자연은 캐고 캐도 무궁무진 쏱아지는 보물 창고 같네여^*^

또하나 !!^*^

이 곳은 정말 사람이 없어서 마치 태고적 원시 지구에 온것 같아요~ 완벽한 일탈!!!  야홋~~~!!^*^



IMG_3342.jpgIMG_3343.jpg


보너스 하나!!

영화 "자이안트"기억하시나요?

제임스 딘, 엘리자베스 테일러, 록 허드슨,이 주연한 ~~우리 세대라면...^*^

이 주변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ㅎㅎ



먼저 올린 여행기가 날라가 버렸어요~~헐

기운내서 다시 올린 여행기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7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1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9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9 2
2848 이런게 '시차적응'이란건가요 ^^* [3] 파도 2005.01.21 4514 98
2847 여기는 LA의 La Mirada 입니다. [3] 진문기 2005.01.22 3506 96
2846 어떤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늦었지만 답드립니다. [2] 바보기사 2005.01.23 3866 87
2845 여기는 세도나(Sedona)입니다. [1] 진문기 2005.01.25 3556 96
2844 세도나 Two.. [3] 진문기 2005.01.25 3071 95
2843 안녕하세요.. 저도 올만에 객기부린 경험담 올립니다.. 허접하지만 많이 봐 주세요 *^^* [3] 최숙이 2005.01.29 3286 78
2842 여기는 아틀랜타 스톤마운틴 근처입니다. [3] 진문기 2005.02.02 3218 83
2841 여기는 워싱턴 DC입니다 [2] 진문기 2005.02.04 2887 74
2840 워싱턴 two (이런일이..) [2] 진문기 2005.02.05 2756 96
2839 여기는 뉴욕입니다(이제 끝나가네요) [4] 진문기 2005.02.07 2929 97
2838 여행의 끝.. [4] 진문기 2005.02.09 2561 96
2837 프라이스 라인 경험기 포함 여행 팁 - 1편 [2] 재현 2005.02.10 3540 116
2836 미서부 가족여행 팁 - 2편 [3] 재현 2005.02.11 4190 96
2835 서부여행 잘갔다왔습니다^^~~ [5] 이세연 2005.02.11 3015 99
2834 여행 후기 [7] 늑대비 2005.02.11 3718 103
2833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5] 제로니모 2005.02.14 2730 83
2832 엘에이 - 라스 베에거스 - 그랜드 캐년 - 샌디에고 여행기 [19] 재현 2005.02.16 4480 97
2831 미국여행기(우리집에서 Anaheim까지) [4] 제로니모 2005.02.18 3433 94
2830 미국여행기(디즈니랜드/켈리포니아어드벤쳐) [2] 제로니모 2005.02.18 3983 98
2829 두 가정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에 [7] Juni 2005.02.23 5427 104
2828 달맞이 하면서 소원바라시고요 [4] 파도 2005.02.23 3267 95
2827 미국여행기(유니버셜스튜디오) [1] 제로니모 2005.02.24 3246 95
2826 미국여행기(Solvang, Santa Babara해변) 제로니모 2005.02.24 3124 77
2825 미국여행기(PCH) [3] 제로니모 2005.02.24 3021 85
2824 Jelly Belly 캔디공장 견학기 [9] Juni 2005.02.25 8051 1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