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초에는 추위에 고생한 병수 엄마를 위해 따뜻한 지역에서 지내 미서부에 오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선배형들을 모시고 15박 17일로 미서부 보편 코스를 다녀 오려고 합니다.  내일 모레 출발이고요 로스앤젤레스 인 아웃으로 대한항공을 110만원대에 예매하였습니다. 차는 허츠에서 SUV를 렌트하였고요 숙소는 익스피디어와 국립공원 내 숙소는 공원 홈피에서 직접 예약하였습니다.


현재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  엘에이 입국 및 엘에이 관광. 헐리웃 셀러브리티호텔 숙박

2일차 : 엘에이 관광. 헐리웃 셀러브리티호텔 숙박

3일차 : 엘에이 -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호텔 숙박

4일차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공원 내 선더버드 랏지 숙박

5일차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기상 예보가 좋아서 안텔롭 캐년 예약. 홀리데이 인 모텔 숙박

6일차 : 페이지 - 브라이스캐년 - 자이언 캐년 , 공원 내 자이언 랏지 숙박

7일차 : 자이언 캐년 - 웨이브 - 라스베가스 : 가장 고된 하루가 됩니다. 랏지를 사전 예약하고 후에 웨이브 신청을 했는데 웨이브가 당첨되서요. 랏지 취소도 아까워서

             강행군을^^  다행히 시간은 1시간 벌어서요. 칸쿤 리조트 숙박

8일차 : 라스베가스 관광, 골든 너겟 호텔 숙박(이때 라스베가스 숙박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9일차 : 라스베가스 - 데쓰밸리, 퍼니스 크릭 랜치 숙박

10일차 : 데쓰밸리 - 베이커스 필드 : 장거리 운전날임. 위스퍼링 매도우 아파트 숙박(주방과 2개의 침실, 150,000원)

11일차 : 베이커스 필드 - 요세미티,. 요세미티 밸리 랏지 숙박

12일차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알라마다 소재 코랄 리프 숙박(샌프란시스코 위성 도시로 20분 지근 거리인데 숙박비는 저렴)

13일차 : 샌프란시스코 - 하프 문 베이 -새너제이. 레지던스 인 숙박

14일차 : 새너제이 - 몬테레이 - 옥스나드. 레지던스 인 숙박(원래 다른 모텔 예약하였으나 리노베이션중이라는 메일을 받고 변경)

15일차 : 옥스나드 - 엘에이. 공항 근처 베스트 웨스턴 숙박

16-17일 : 엘에이 - 인천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노안이 오면서 안전 운전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여행 중간 중간 체력이 된다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5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2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6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5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6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72 2
2843 이런게 '시차적응'이란건가요 ^^* [3] 파도 2005.01.21 4514 98
2842 여기는 LA의 La Mirada 입니다. [3] 진문기 2005.01.22 3506 96
2841 어떤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늦었지만 답드립니다. [2] 바보기사 2005.01.23 3866 87
2840 여기는 세도나(Sedona)입니다. [1] 진문기 2005.01.25 3556 96
2839 세도나 Two.. [3] 진문기 2005.01.25 3071 95
2838 안녕하세요.. 저도 올만에 객기부린 경험담 올립니다.. 허접하지만 많이 봐 주세요 *^^* [3] 최숙이 2005.01.29 3286 78
2837 여기는 아틀랜타 스톤마운틴 근처입니다. [3] 진문기 2005.02.02 3218 83
2836 여기는 워싱턴 DC입니다 [2] 진문기 2005.02.04 2887 74
2835 워싱턴 two (이런일이..) [2] 진문기 2005.02.05 2756 96
2834 여기는 뉴욕입니다(이제 끝나가네요) [4] 진문기 2005.02.07 2929 97
2833 여행의 끝.. [4] 진문기 2005.02.09 2561 96
2832 프라이스 라인 경험기 포함 여행 팁 - 1편 [2] 재현 2005.02.10 3540 116
2831 미서부 가족여행 팁 - 2편 [3] 재현 2005.02.11 4190 96
2830 서부여행 잘갔다왔습니다^^~~ [5] 이세연 2005.02.11 3015 99
2829 여행 후기 [7] 늑대비 2005.02.11 3718 103
2828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5] 제로니모 2005.02.14 2730 83
2827 엘에이 - 라스 베에거스 - 그랜드 캐년 - 샌디에고 여행기 [19] 재현 2005.02.16 4480 97
2826 미국여행기(우리집에서 Anaheim까지) [4] 제로니모 2005.02.18 3433 94
2825 미국여행기(디즈니랜드/켈리포니아어드벤쳐) [2] 제로니모 2005.02.18 3983 98
2824 두 가정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경우에 [7] Juni 2005.02.23 5427 104
2823 달맞이 하면서 소원바라시고요 [4] 파도 2005.02.23 3267 95
2822 미국여행기(유니버셜스튜디오) [1] 제로니모 2005.02.24 3246 95
2821 미국여행기(Solvang, Santa Babara해변) 제로니모 2005.02.24 3124 77
2820 미국여행기(PCH) [3] 제로니모 2005.02.24 3021 85
2819 Jelly Belly 캔디공장 견학기 [9] Juni 2005.02.25 8051 1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