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Juni 가족의 Thanksgiving day 1박2일 여행(2)

2006.11.27 03:30

Juni 조회 수:3592 추천:81

Juni 가족의 Thanksgiving  day 1박2일  여행(2)

9시경 체크 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차갑지만 상쾌한 공기가 정신을 번쩍나게 해주네요. 리노 주위의 산들에 덮힌 눈들을 보며 Virginia City를 향해 차를 몰았습니다.  30분 정도 걸려 도착 했습니다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금을 찾아 이 높은 산을 넘었을 사람들의 발자취를 느끼면서 도착한 버지니아 시티는 산 중턱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입니다. 10시에 문을 여는지라 아직은 조용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마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립니다. 작은 마을인데도 장로교회 한곳 성당 하나, 성공회 교회가 있군요. 마을은 180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듯 했습니다.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아이들이 “이곳도 학교가 있을까?” 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둘러 보았습니다. 27일까지 쉰다고 써 있네요. 마을 묘지가 있고 기차레일이 일부 남이있어 관광 열차로 운행도 한다고 합니다.

10시30분에 첫 기차가 있으니 타보자 하는 나를 보며 측은한 눈초리를 보내는 가족들 때문에 그냥 가야 했습니다. 흑흑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한 상점 앞에서 호객을 하는 강아지를 보니 귀엽기 짝이없군요.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카슨 시티를 도착해 타코벨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네바다 기차 박물관을 휙 둘러 보고 395번을 타고 집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리노를 거쳐 집에 도착하니 4시 세일하는 Mall에서 아이들 필요한 것 쇼핑했습니다.

Mall엔 이미 크리스마스 입니다.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타이 치킨 누들

마지막을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1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만족 했습니다.

Photobucket - Video and Image Hosting

아내가 먹은 샐러드는 이곳에 올때마다 시키는 것인데 참 맛나지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리노 엘도라도 호텔의 “크리스마스 스피릿” 한장면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38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6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1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8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88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4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6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93 2
644 샌프란시스코의 North beach지역에 숙소를 두려고 하는데요,,,, neve펑펑 2006.12.02 3149 91
643 겨울의 데쓰밸리 그리고 라스베가스 [6] 루시남 2006.11.28 6118 239
» Juni 가족의 Thanksgiving day 1박2일 여행(2) [7] Juni 2006.11.27 3592 81
641 Juni 가족의 Thanksgiving day 1박2일 여행(1) [3] Juni 2006.11.27 7617 93
640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2 neve펑펑 2006.11.25 3757 139
639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638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12편(Muir Woods,Stinson Beach,Tiburon...) [16] blue 2006.11.20 5888 138
637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11편(3번째 찾은 추억의 샌프란시스코...) [19] blue 2006.11.13 6849 30
636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10편(Old Scramento,Jelly Belly,Juni님 만나기) [29] blue 2006.11.06 4620 12
635 미서부 7박 8일 다녀왔습니다. (2) [1] 김희숙 2006.11.05 3972 106
634 미서부 7박 8일 다녀왔습니다. (1) [2] 김희숙 2006.11.05 3958 95
633 LA에서 소식 전합니다(2) [10] 진문기 2006.11.01 2982 105
632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9편(Blue Lake,Tahoe Lake...day3) [13] blue 2006.10.31 5018 99
631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8편(Blue Lake,Tahoe Lake...day2) [13] blue 2006.10.23 5238 199
630 미국여행의 허와실..그 체험(2/2) [11] 바기오 2006.10.22 6766 211
629 미국여행의 허와 실..그 체험(1/2) [6] 바기오 2006.10.22 5842 100
628 미국서부여행을 다녀와서(첫째날) [3] 이승윤 2006.10.16 3412 98
627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추가 약간 [5] 박건호 2006.10.14 3793 98
626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7편(Blue Lake,Tahoe Lake !!! - day 1.) [11] blue 2006.10.13 5455 101
625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 [4] 박건호 2006.10.12 4607 97
624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6편(아! Tioga ...) [21] blue 2006.10.10 5808 172
623 4개월의 가족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4] 김현진 2006.10.10 2783 84
622 미네소타에서 우리가족 미서부 여행기(십칠일째) [1] Jung-hee Lee 2006.10.05 3286 95
621 작년에는 이렇더랬습니다...(05년 7/23,7/31~8/2) [10] blue 2006.10.02 5666 72
620 2박 3일의 짧은 여행후기 (Salt Lake City-Dinosaur National Monument: 마지막 세째날) [5] Harmony 2006.09.29 3035 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