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은 라스베가스 입니다.
벌써 한달 일정의 반 정도를 소화했습니다.

이곳 미국을 여행하면서
생각만큼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 서비스가 되는곳도 상당히 느리고
그나 저나
여행을 하면서 여행기를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여행하기전에는 매일 매일 여행기록과 사진올려야지 했는데
정말 그것이 힘들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아무래도 여행이 끝난다음 사진을 정리하고 사진과 함께 차분히 느낀점만 올려야 될듯 싶네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걱정했던거는 아무일 없고
걱정하지 않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또는 몰랐던 곳에서 브레이크가 한번씩 걸립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 투숙할때는 각 방에 21세 이상의 성인이 한명 이상씩 있어야 한다네요
어디서 읽은것도 같은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 2개 달라고 하니까 일행 나이 물어보는데 아무생각없이 사실대로 이야기 했는데 21세 이상이 저 뿐이어서 방 2개도 안되고
방 하나에 4명 까지만 투숙할수 있고 등등 아주 땀 났습니다.

신용카드를 여행중에 사용하는데 저는 현대카드 2개를 가지고 왔는데 하나는 비상용으로
이것이 같은 회사 카드는 총 합쳐서 한도액이 결정되네요 저는 따로 따론줄 알았는데
그랜드 캐넌에서 에어투어 신청하고 보딩티켓 받고 기분좋게 결제하는데 한도 초과나오네요
전혀 이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알았으면 현대카드하고 국민카드나 다른 카드를 가지고 오는데
그래서 12시 비행기 못타고 우리 아이들 가지고 있는돈 다 털어서 간신히 3시 비행기 결제하고 투어 성공 그래서 3시간 까먹고...

하여튼 여행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사히 여행이 끝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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