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프라이스라인닷컴 호텔 예약 이용 후기

2005.07.20 14:59

민수정 조회 수:4307 추천:99

내용에 앞서 배경을 조금 설명드린다면, 전 이번에 처음 프라이스라인닷컴의 존재를 알고 사용해본 초보입니다.
고수분들이 보시면, 안타까운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 예상은 합니다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이길 바랍니다.

8/19(금) San Diego *4 Hyatt Regency La Jolla
91$ 낙찰, 세금포함 109.21
다른분의 후기를 보고 60불 정도부터 접근했으나 전혀 이루어지지 않음. Biddingfortravel.com의 예약후기를 읽어보니 100불 이상으로 낙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91을 넣었더니 되었음.

8/20(토) Ridgecrest Best Western
베스트웨스턴 홈페이지에서 예약, 99$(세금포함 시 109 예상)

8/21(일) Mammoth lakes 지역
Expedia.com을 통해 예약할 예정임. 99$(세금포함 시 109 예상)

8/22(월) San Francisco *3 Doubletree Hotel San Francisco Airport
35$, 세금포함 47.22
낙찰된 후 다른분 후기보고 후회함. 시내지역으로 잡고 싶었는데 프라이스라인 이용초기 지역선택 달리하는 것에만 신경쓰느라 (여러 번 비딩하기 위해) 공항지역 넣었다가 낙찰된 경우임.

8/23(화) Monterey Marina Dune Resort
121$, 세금포함 142.45
별등급이 없음.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해줬다는 메시지가 함께 떴음.
사실 제가 이 지역에서는 햐얏트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던 와중 정말 나름 높은 금액으로 비딩할 생각하고 121에 넣었더니 쌩뚱맞은 곳이 걸리더군요.
물론 가보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지금 뭐라 애기할 순 없겠지만, 아주 아쉬운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다른 사이트에서 200$ 주고 하얏트를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녀와보면 알 수 있겠죠? 괜찮은지 아닌지..^^;

8/24(수)~25(목) Los Angeles *3 Marriot Marina Del Ray
101$ 2박, 세금포함 총 244.84
산타모니카 지역 선택하여 낙찰받은 호텔이구요.
처음에 1박만 했다가 며칠 후 다시 추가 1박 신청하여 2박을 하게 된 호텔입니다.
호텔도 그렇고 지역도 좋다는 평이 많아 기대되는 곳입니다.

나름의 예약후기였습니다.
아직 여행은 시작도 안되었지만, 이렇게 예약된 호텔을 보니 벌써 마음은 여행지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쉬운 것은 좀 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비딩을 했어야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몬트레이 아쉽지만...Marina Dune Resort에서 잘 지내야겠죠?
혹시 이 리조트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말씀 부탁 드릴게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3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3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1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8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1 2
2792 여행 중 이것만은 조심하셔야... [2] 유진아빠 2007.01.16 5917 99
2791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여셧째날  [4] 부털이 2007.01.03 5714 99
2790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9편(Blue Lake,Tahoe Lake...day3) [13] blue 2006.10.31 5018 99
2789 라스베가스, 브라이스, 자이언, 파월호수, 그랜드캐년 여행기(넷째날) [3] 유니콘 2006.09.16 4971 99
2788 미네소타에서 미서부 자동차 여행(세째날) [7] Jung-hee Lee 2006.09.02 3192 99
2787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그레이셔 그리고 록키 마운틴(삼일째) [3] 베가본드 2006.08.14 3674 99
2786 8일간 미서부여행기 - 여섯째날 6월28일 수요일 자이언캐년 기돌 2006.07.18 3436 99
2785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첫째날(6/17) 샌프란-옐로스톤-블랙힐스-록키-솔트레이크로 가자.. [4] 쌀집아제 2006.06.19 6139 99
2784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팔로스버디스편) alphonse 2006.04.17 10083 99
2783 [10일간의 서부여행기 3일차] 역시 씨월드 하면 샌디에이고 씨월드~ ★ [6] Ycano 2006.04.13 5203 99
2782 오늘도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 [4] 쌀집아제 2006.04.01 4903 99
2781 9. 강화농군 모뉴멘트 둘러보기 [4] 강화농군 2006.03.09 3357 99
2780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열흘째날 (12/30)-Las Vegas, Death Valley, Bakersfield [1] 쌀집아제 2006.01.02 4440 99
2779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구일째날 (12/29)- Bryce Canyon, Zion, Las Vegas 쌀집아제 2006.01.02 4949 99
2778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셋째날 (12/23) - 후버댐, 세도나 쌀집아제 2005.12.26 5924 99
2777 4박 5일간의 화성탐사 - 그랜드 서클 (3) [3] alphonse 2005.12.09 4524 99
2776 미국서부 여행기 종합편 ★ [5] 임원규 2005.10.17 4935 99
2775 22일간 미국여행을 마치며... [2] nzer 2005.10.14 4440 99
2774 First Pony Automobliles I had exported in 1977 and take photo at the Equatorial Tower of near Quito, Ecuador [3] Success Kim 2005.09.15 2883 99
» 프라이스라인닷컴 호텔 예약 이용 후기 [3] 민수정 2005.07.20 4307 99
2772 서부여행 잘갔다왔습니다^^~~ [5] 이세연 2005.02.11 3015 99
2771 15일간 자녀와 함께한 여행기3(데쓰벨리-라스베가스-라플린-팜스프링스) [5] swiss 2004.10.08 5499 99
2770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의 렌트카 [4] 가시고기 2003.12.29 5634 99
2769 막 다녀왔습니다... [1] 이제 안 급해여... 2003.02.27 3911 99
2768 동부 여행관련 고민 [11] 루시남 2007.06.15 5334 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