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라면으로 해장을 하였다.

그렇지만 못내 아쉬워서 식사 장소로 가니 작년과 달리 먹을 만한 음식이 더 보인다.

그리고 채광이 잘 된 호텔 내부가 정갈해 보인다.

998.JPG

999.JPG

식사 후 들린 곳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

지질, 지구과학을 전공한 친구가 있어서

오늘 오전은 여기서 보내고 한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을 계획을 세웠다.

차를 주차하고 천문대로 향하였다.

1000.JPG

지질학을 전공한 친구 덕에 광장 가운데 있는 해시계를 보았다.

1001.JPG


그리고 여러명으로 이루어진 동상을 보았는데

전 세계 과학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입상이었다.

사진에 찍힌 사람은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리레이..

1002.JPG


저 멀리 헐리웃 사인이 보인다.

1003.JPG


시내도 가깝게 보이고..

1004.JPG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천문대 내 입장이 안되는 것이다.

오전을 여기서 보내려는 계획을 포기하고 간 곳은 게티센터.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내면 된다.

그리고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데 저 산 위에 건물이 문득 문득 보인다.

1005.JPG


산 위에 올라가 여기 저기 구경을 하였다.

여러 개의 건물로 구성되었는데 짧은 시간에 다 구경은 못해 건성 건성..

1006.JPG

1007.JPG

정원 또한 보기 좋다.

1008.JPG

1009.JPG

​​

그리고 줌렌즈를 댕겨보니 그리피스천문대가 보인다.

1010.JPG


멀리 다운타운도 보인다.

1011.JPG


여기서 고민이 생겼다. 여기 올 때 보았던 정체현상. 다시 시내로 가려니 엄두가 안난다.

그래서 여기서 햄버거 및 브리또로 점심을 해결하고 1번 국도를 타기로 하였다.

반환점은 해산물 시푸드로 유명한 넵튠 넷. 말리부 북쪽에 있는 식당으로 여기서 턴.

1012.JPG


바다를 보니 서핑을 하는 사람이 보이고 반대 산에는 고급 주택도 보인다.

1013.JPG

1014.JPG 1015.JPG

차를 대고 레오 카릴로 스테이트 비치에 내려 바다를 한 없이 걸었다.

1016.JPG

1017.JPG 1018.JPG 1019.JPG 1020.JPG 102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4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2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0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98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4 2
523 9) Natural Bridge Monument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5] file 겨미아빠 2016.03.14 3063 0
52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7일차 - 모뉴멘트밸리 드라이브 file 테너민 2016.03.14 4483 0
52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7일차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file 테너민 2016.03.14 5580 0
52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8일차 -대호, 칼텍, 헐리웃 file 테너민 2016.03.14 4895 0
519 Roc의 3/4 -3/12 그랜드 써클 Day 1. Las Vegas [2] file Roc 2016.03.21 3183 0
518 Roc의 그랜드 써클 Day 2. Navajo Bridge, Horseshoe Bend, Lake Powell file Roc 2016.03.21 3259 0
517 Roc의 그랜드 써클 Day 4. Monument Valley to Moab – Forest Gump Point, Mexican Hat, Gooseneck State Park, Bluff Twin Rock, Church Rock, Delicate Arch [4] file Roc 2016.03.21 3264 0
516 Roc의 그랜드 써클 Day 3. Lower Antelope, Monument Valley file Roc 2016.03.21 4334 0
515 Roc의 그랜드 써클 Day 5 Double O Arch, Canyonlands Island in the Sky [3] file Roc 2016.03.21 2942 0
514 Roc의 그랜드 써클 Day 6. Capitol Reef, Bryce Canyon file Roc 2016.03.21 3346 0
»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차 - 그리피스천문대, 게티센터, 1번도로 file 테너민 2016.03.21 3432 0
51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차 - 산타모니카 피어, 한국횟집 file 테너민 2016.03.21 5885 0
51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10일차 - 새로운 출발 file 테너민 2016.03.21 2779 0
510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11일차 - 임페리얼 샌드 듄 file 테너민 2016.03.21 3797 0
50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2일차 - 오르간파이프국립공원 file 테너민 2016.03.21 3056 0
508 [6살 아들과 단둘이 떠난 텍사스 여행] Day 3 Carlsbad Caverns NP [4] file ontime 2016.04.10 3740 0
50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3일차 - 라스크루세스, 엘 파소, 알핀 file 테너민 2016.03.23 4183 0
50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4일차 - 빅벤드(산타 앨레나캐년, 치소스산) [2] file 테너민 2016.03.23 3688 0
505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 14일차(빅벤드 보퀼라스협곡, 치소스분지) [2] file 테너민 2016.03.23 3727 0
504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 15일차(과달루페국립공원, 칼스배드 국립공원 언저리) file 테너민 2016.03.23 5808 0
503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차 - 550번도로, 산타페 file 테너민 2016.03.23 4335 0
502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차 - 산타페 쇼핑 및 숙소 file 테너민 2016.03.23 3029 0
501 2016년 3월4일부터 3월17일까지 샌프란-요세미-데스-라스-자이온-브라이-아치-모뉴-엔텔롭-그랜드-세도나-LA [2] file 라라라 2016.03.24 4678 0
500 [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25, Yellowstone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16.03.25 3934 0
49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7일차 - 쉽락 file 테너민 2016.03.25 335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