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까지 총 3번째입니다..02년부터 매년 가게 되네요...왠일이냐 증말....
이번엔 꼭 플로리다를 가려고 했건만...또 캘리포냐 입니다....
운영자님..복터졌구만 왠? 생각중 이십니까?^^
맞아요...쪼끔은 자랑도 섞였구...^^; 가서 뭘 해야되나 고민이 처음갈때보다 더 하네요...
유명하다는데는 다 가본거 같은디...
아줌마기질로 마트 구경만 할 수도 없꼬...
차타고 댕기기도 구찮아져 버려서
넓은 땅뎅이 속으론 부러워하면서도 디지게 넓네....욕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샌프란과 엘에이를 꼭 가야 되기에 걍 샌프란갔다가 엘에이까지 뱅기타고 엘에이에서 한국들어오려고 합니다..
샌프란에서 엘에이 가는건 작년에 제가 이용했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거 머시기 프로그램인데...^^;
유나이티드전화하니 영어로 뭐라고 가르쳐줬는데 까먹었네요...three stop머시기 머시기 그러던데..
그니까 그 지역 도시 세군데 공짜로 가는거 있죠? 그거 이용하려고 합니다..
비행기 타는 곳이 달라도 가격은 똑같다고 하네요...
이번 일정은 그리 길지 않아서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넘 아깝네요..
하하하~저 뭐하고 오면 좋을까요?^^;콧구녕에 바람이나 쐬고 와야 되나...04년에 더 해진 이 구차니즘....
그렇게 멋있던 빅서며 17마일 드라이브..넘 예뻤던 샌디에고 재밌던 시월드도 다시가서 보면 처음 그 느낌은 아니겠죠~~~
참..바다인지 호수인지 구별이 힘들다는 타호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여기도 꽤 머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