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7 04:35
안녕하세요,
특별한 일이 없는한 5월 1일에 떠나게 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차량점검(타이어, 와이퍼, 휠로테이션등)을 받고, 장도보고, 기타 준비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슝~하고 떠나게 될 예정입니다.
일정은 이전에 문의드린것에서 크게 변하는게 없고, 뉴올리언즈까지는 최대한 달리는거 위주로 쏜다음에, 거기서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옐로스톤은 5월 19-21일정도에 도착할 것 같은데...공원내 숙소비용이 정말 대단히..비싸더군요.
예산을 훨씬 초과하는 금액인데, 이번에 가면 다신 못갈것 같아서,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것은 세도나, 자이언, 브라이스, 모압 입니다.
세도나에서는 대륙의 정기를 가득 받고..자이언/브라이언에서는 캠핑및 하이킹으로, 모압은 하이킹으로 그동안 지쳤던 심신에 에너지를 채우려 합니다.
비록..아직 출발은 안했지만, 여행계획짜는데 큰 도움주신 아이리스님과...좋은정보를 많이 올려주신 골든벨님께 감사드립니다.
오고가는중에 문의사항있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