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집아제님과 베이비님의 친절한 설명에 정말 감사드립니다..아무런 대가없이 행하는 "보시"의 대표적인 예를 보는 것 같아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살인적 일정이라는 말씀에 기가 확 죽어서리, 5일정도를 연장하려고 합니다..(제가 축구를 아주 좋아해서 월드컵과는 가급적 안겹치기 위해 앞으로 땡김).
출발 5월24일, 도착 6월12일(토고전을 집에서 보고싶지만 그러지 못할경우 고수님께서 필요하다고 하시면 아예 2-3일정도 뒤로도 추가예정: 결국 총 5일에서 7일정도 연장)
다음은 베이비님께서 정해주신 일정인데 5일을 어디에 배분하면 좋을지, 염치불구하고 여쭙습니다.(이 사이트를 통하여 정리한 이번여행 루트 관련 자료가 50여페이지가 넘는데도 일정잡기는 도대체 잘 감이 안잡혀서리요)
부디 다시한번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만, 바쁘셔서 답글을 못주신다고 하더라도 베풀어주신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5월29일 (월) : 아이오와 시티를 출발해 덴버까지 무작정 달리기 [800]
5월30일 (화) : 덴버를 출발해 브라이스캐년에 도착 [600]
5월31일 (수) : 오전에 브라이스캐년을 관광하고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이동 [150]
6월 1일 (목) : 자이언 국립공원 관광 후 페이지까지 이동해서 숙박 [160]
6월 2일 (금) : 페이지를 출발해 그랜드캐년을 관광하고 라스베가스에 도착 [450]
- 질문 : 그랜드케년은 사우스림을 보는 것인지, 아니면 이스트림도 같이 포함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6월 3일 (토) : 하루 종일 라스베가스 관광 [40]
6월 4일 (일) :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오후에 LA에 도착해서 관광을 하고 숙박 [300]
6월 5일 (월) : 하루 종일 LA 관광 [50]
6월 6일 (화) : LA를 출발해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을 따라 샌시미언까지 이동 [250]
6월 7일 (수) : 샌시미언을 출발해 몬트레이를 지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250]
6월 8일 (목) : 하루 종일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주변의 명소들을 관광 [50]
6월 9일 (목) : 요세미티를 구경하고 타이오가 로드를 횡단한 후 레이크 타호에 도착 [450]
6월10일 (금) : 레이크 타호를 출발해 솔트레이크시티까지 이동 [600]
6월11일 (토) : 와이오밍주 샤이엔(Cheyenne)까지 이동해서 숙박 [450]
6월12일 (일) : 샤이엔을 출발해 아이오와 시티까지 줄기차게 달려 집으로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