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5 12:25
안녕하세요.
미국 여행이 벌써 5주째 접어들었는데.. 요세미티까지는 부지런히 왔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앞으로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서 2주간 지내다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세도나를 들린 다음
파월 호수, 엔델로프 캐년, 모뉴먼트 밸리, 아치스 국립공원, 캐피톨리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을 지나
솔렉에서 이틀 쉰 다음 옐로스톤, 요세미티를 거쳐
지금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있습니다.
앞으로 나파밸리에서 17일까지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지난번 가지 못 한 스탠포드 대학과 소살리토를 거쳐 몬테레이에서 18일 숙박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샌디에고로 내려가려고 하는데.. 가는 길에 솔뱅, 빅서, 산타바바라에 들릴 겁니다.
그 다음에는 조슈아 국립공원에서 3~4일 지내고, 라스베가스에 다시 들려 이틀 쉰 다음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자이언 캐년에서 3~4일 지낸 후 9월 2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같이 여행하던 친구의 차로 다녔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LA에서 렌트를 했는데..
일단 제한이 3,000마일이고 타주에서 운전해선 안 되기에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저는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 뷰포인트나 일출, 일몰이 멋진 곳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