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ricahua National Monument

Willcox에서 1시간 달려서 도착한 Chiricahua. 평원에 둘러 쌓인 작은 산 속에 이런 비경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비지터 센터에서 Bonita Canyon Drive를 따라 6마일 Massai Point까지 운전해서 들어 갔습니다. 다행히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구요. Massai Nature Trail에는 얼음이 많아서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시간 많은 분들은 Echo Canyon Trail 따라서 산행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쉽지만 아기도 있으니 이번 여행에서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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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stone

이번에는 황금빛 황야를 달리고 달려서 서부 개척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툼스톤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봐야 마을 한 블럭 정도가 옛 서부 모습으로 꾸며져 있을 뿐입니다.) 관광지답게 낮에 어른들 + 애들로 바글바글 거려서 나름 흥은 나더라구요 ^^ 저희는 숙소를 툼스톤 안에 있는 여관으로 잡았는데, 밤이 되니 사람들 휑하게 다 빠져나가서 여기가 관광지 맞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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