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8 08:43
11월 24일 - 둘째날
흑흑!!!
아이들과의 그 귀중한 시간을 잠자는데 보내다니!!!!!!
가슴을 치면서 오늘 있을 트레일을 미리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독수리도 보고요.
길가 숲에서 아침식사 중인 사슴도 보았습니다.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에 어둠이 물러가고 산은 밝은 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구름은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요!!
오늘 할 트레일의 지도입니다.
Window View Trail 은 장애인도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Window Trail 도 그리 힘든 곳은 아니지만 출발은 내려가고
돌아올 때 올라오는 코스라 약간 걱정되었습니다.
트레일을 준비하면서 곰도 만났습니다.
드디어 출발!!
Window View Trail 이지만 처음으로 하는 거라서
기념사진 찰칵!!
그리고 시작!!
금방 끝나고 돌아오는 길!!
경치는 정말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바로 연이어서 Window Trail 시작!!
기념사진 부터!!
아들놈 표정이 이상합니다.ㅎㅎㅎ
무작정 시작!!!
이런 길을 계속 내려갑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가더군요.
거의 도착해서 아이들이 안간다도 반항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고!!
도착했습니다.
왜 Window인지 아시겠죠!!
Window 너머에는 이런 풍경이...
무서워하는 엄마를 달래서 최대한 창문 가까이 가서 위험한 기념사진을 담고!!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힘들어서 아이들이 자주 쉽니다.
하늘에 구름은 정말 환상입니다.
구름쇼를 보여주더군요!!
한장 더!!
드디어 도착!!!
힘들지만 좋은 추억이 되길!!
CASA GRANDE 를 향하여!! 고!!
숙소를 1박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그래서 알파인(Alpine)이란 마을로 속소를 정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ㅜ.ㅜ;;;
속소 가는 길의 경치입니다.
이런 석양도 보여 주었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