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7361(1번 도로 휴게소).JPG : 미국 서부 12월 27일(이틀째 여행)IMG_7307(1번도로 중, 목축).JPG : 미국 서부 12월 27일(이틀째 여행)IMG_7312(1번 도로).JPG : 미국 서부 12월 27일(이틀째 여행)IMG_7305(산타바바라).JPG : 미국 서부 12월 27일(이틀째 여행)

둘째날 12월 27일(화)

 

일정 : los angeles→santa babara→pismo beach→sanluis Obispo→big sur→Monterey 약 550㎞, 6시간 운전

숙소 : Monterey Bay Travelodge(52$ 세금 포함, 가격대비 만족도 별 ★ 4개) 숙소는 깨끗하고 좋았다. 다음날 아침 조식도 깔끔했으며 훌륭함

 

이날은 Facific Coast Highway를 종단하는 날로 monterey 까지 약 530㎞ 달리는 힘든 여정이 시작되는 날이다. 승용차 운전 시간은 약 6시간 정도, 아침은 continental

Breakfast로 숙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었는데 별로 한별이가 잔뜩 바나나를 들고 오고 우리는 차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곧 바로 santa-babara(약 150㎞, 1시간 30분 소요), 가는 도중 내비의 기능에 익숙하지 못하고 처음 접하는 미국 도로에 익숙하지 못해 헤매면서 산타바바라, sterns wharf에 도착 비치색의 바닷물을 보고 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주유소에 개스를 넣는데 영어가 안 통하여, 딸 한별이는 직접 가게에 들어가 개스를 넣기 위해 주문을 하고 나는 난생처음으로 하는 자기 주유를 하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이 넣을 수 있었지만 기름값이 도시보다는 비싸서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가는 도중에 solvang을 거쳐 가야하는데 모두들 시차를 겪고 있어 지친 모습이어서 지나쳤고 혼자 운전만 계속함, 지형은 대관령 목장 같은 초지가 많이 보였으며 말과 젖소가 많았고 지나가는 자동차는 없고 미국이라는 곳이 참 넓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봄.

다음으로 들린 곳은 pismo beach, 해변가 공공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스턴 와프에서 휴식을 취함, 그 곳에서 유명한 햄버거집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출발 san-luis Obispo를 거쳐 big sur를 가는데 지형이 바뀌어 험준하고 골짜기를 따라 태평양을 좌측에서 바라보며 계속 운전만,,

   점심 시간이 지나가고 차량에는 기름이 없어 곤란해 지는데 절경이 바라보는 곳(Ragged Point)에서 여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이 있어서 무조건 들어감, 주유도 비싸게 하고 점심은 레스토랑에 있는 음식이었는데 무척이나 느끼하고 맛이 형편없었음,,

   경치와 조망이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을  1시간 정도한 후, 곧 출발,  앞으로도 2시간 이상을 달려야 하는데 Big Sur에서는 달리는 도중에 경치 관람하고 일몰 사진을 찍음, 아이들은 자고 아직 Camel도 도착 못했는데 황혼이 물든 태평양을 바라보며 사진 한 컷, 겨울철이라 날은 어두워지고 결국 숙소인 Monterey는 18시 이후 도착, 준비해간 음식(햇반, 전기주전자로 국을 끊임)으로 저녁을 숙소에서 하고 잠을 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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