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7502(왕갈비에서 호프).JPG : 미국 서부 1월 3일(아흐레 날) From phoenix Glendale TO anaheime disneylandIMG_7498(팜스프링에서 프리미엄아울렛).JPG : 미국 서부 1월 3일(아흐레 날) From phoenix Glendale TO anaheime disneylandIMG_7506(LA 왕갈비집).JPG : 미국 서부 1월 3일(아흐레 날) From phoenix Glendale TO anaheime disneyland

아흐레날 : 1월 3일(수), phoenix에서 anaheime까지, 4시간 50분, 406㎞

 

일정 : 숙소(phoenix)→palm springs→los angeles →Anaheime(디즈니랜드)

    숙소 : Anaheime(Desert palms hotel and suite), 76$(세금포함)

 

어젯밤에 잔 숙소가 마음에 들었다. 쾌적하고 여행자를 배려한 듯 조용하면서도 친절한 종업원이 마음에 들었고 11일간의 숙박지 중에서 두번째로 마음에 든 호텔이었다. suite 계열의 호텔은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침 컨티넨탈 식사도 다양하고 깔끔해 여유를 부리며 로비에서 식사를 하면서 함께 아침을 먹는 여행자들 쳐다보니 대다수가 은퇴한 노인이 많았고 가족 단위로 캠핑카를 타고 다니는 여행자가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출발이다. 내비에 palm springs를 찍고 출발이다. 드라이브 일정이 사막과 건조 지대를 통과를 하나 고속도로여서 인지 피곤함을 잊고 3시간 정도 달리니 palm springs 도착했는데 우리 여행 일정은 “이곳에서 수영과 온천욕을 하고 한국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막상 도착을 해서 주변을 돌아보니 인터넷으로 본 것보다는 여러 모로 부족한 시설이라 구경을 생략하고 유명한 Desert Hills Premium Outlet에서 쇼핑과 점심을 먹었다.

다시 출발하여 LA에 들어와 로데오 드라이브와 파머즈 마켓에 들러 시내 관광을 하고 저녁식사 시간이 다되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식당을 찾았는데, 코리아 타운 내에 수원 왕 갈비 집을 들렀는데, 많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갈비의 맛과 가격이 좋았다. 저녁을 먹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Anaheime Disneyland에 위치한 숙소를 찾았다. 전형적인 디즈니랜드를 찾는 고객을 위한 호텔이었으며 실내 풀도 있었다. 여장을 풀고 쉬고 있은데 불꽃놀이 폭죽소리가 나서 딸과 함께 구경을 하고 돌아왔다. ‘이제 여정이 이틀밖에 안 남아서 아쉽다는 생각과 너무 일정을 바쁘게 이동하는데에만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6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6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2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6 2
12301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12300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299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8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97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96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41 492
12295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94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93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92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91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90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89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8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12287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86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85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6 345
12284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283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3 308
12282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81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80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79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8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77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