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이 아니라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고 있는 27살 남자 입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한달반쯤 전에 시간을 좀 내서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이 곳에서 번돈으로 미국자동차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일하랴 남은 공부조금씩 하랴 바쁜틈에도 포기는 하기 싫어서 계획을 좀 짜보려 했으나,

넘치는 정보의 홍수속에 허우적 대다가 이 사이트를 발견하게 됬네요..

 

아직 간단한 개괄만 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제가 세운 계획에 대해서 추가했으면, 수정했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좋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 : 7월 24일 SFO도착. 예상 25일이나 26일경 렌트카 수령 ~ 8월 10일 뉴욕 JFK공항으로 반납

 

차량 : Jeep SUV차량 (liberty급사양) 아직 미결제 // 차량을 결정하는 것도 좀 고민되네요..

 

숙소 : 대부분 차량에서 해결 예정 아니면 3일 차량숙식 하루 숙소 숙식(혼자서 어려움에 도전도 하고 나약해져버린 자신에 활기를 좀 불어넣고자 극단적인 선택을..)

 

식사 : 기본 취사도구 구입후 스스로 해결 예정

 

루트: 샌프란시스코 - LA - 라스베가스 - 덴버 - 켄자스 시티 - 세인트 루이스 - 시카고(or 인디애나폴리스) - 디트로이트 - 클리블랜드 - 필라델피아 - 보스턴 - 뉴욕

(어디를 가봤다는 실적위주의 여행보다는 여행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하루이틀정도를 할애할 예정인데 사실 이게 좋은지 차라리 몇몇도시를 정해놓고 나머지 도시는 그냥

간단하게 sightseeing위주로 할 것인지 고민되네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여 동생이 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첫날 도착지가 샌프란시스코이고 여동생도 그 곳에서 지낸지 8개월이 넘었기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되도록

여동생에게 부탁을 좀 할 예정이고..(미안하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이 다 끝남과 동시에 차를 받아서 바로 여행을 할 생각입니다.

 

좀 더 부지런을 떨었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호주는 지금 전 국가적인 세금환급기간이어서 일하는 곳에서도 바쁘고, 개인적으로는 떠날채비를 하다보니 이 사람 저사람과도

만나고 짜달시리 보따리하나라도 좀 싸야하는 것이 신경에 거슬려서 많이 알아보지 못했네요..

 

늘 살아왔던 것처럼 맨몸으로 그냥 가서 부딪히자고 덮기엔 이미 호주에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가 두렵습니다 ;;;

 

혹시라도 수정할 사항이 있다던가 너무 뭉뚱그려서 올려놓은 글에 어떻게 다시 올려보라고 얘기해주신다면 바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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