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1년 연수 온지 이제 막 2주가 지난 초보자로 10살짜리 아들 하나있는 3인 가족의 가장입니다.

Labor day 연휴를 그냥 보내기는 싫어서 어디를 갈까 지도를 보고 고민하다고  grand canyon을 잠깐 다녀올려고 합니다.

이곳에 올라온 글들과 책을보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준비기간이 부족하고 너무 닥쳐서 준비하다보니 많이 미흡합니다.

숙소를 일단 예약해야하기에 부끄럽지만 대략적으로 계획한 내용들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8/31, San Diego 출발 (3:00 PM) -->   Las Vegas (9:00 PM): Las vegas관광은 다음을 기약하고 하루 싼 숙소에서 잠만..

9/1, 아침일찍 Las Vegas에서 zion canyon으로 이동  (시나와바 사원에서 시작하는 Riverside walk를 해서 계곡물 걷기는 시작지점만 약간 맛보기, 주니워니님 글 참고함 http://usacartrip.com/xe/index.php?mid=usa_board&search_keyword=%EC%A3%BC%EB%8B%88%EC%9B%8C%EB%8B%88&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1776104)

     --> 시간이 허락하면 Bryce canyon에서 주마간산식 도장찍기 안되면 by pass

     --> Grand canyon south rim이동 일몰보기

     ---> 숙소는 tusayan에 잡을 예정

9/2 Grand canyon south rim을 본격적으로 구경.

     비행기 투어 (집사람이 하자고 우기기도 하고, 우리 애를 위해서 뭔가 한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Sedona 이동, 숙박

9/3 Sedona에서 잠깐 관광후 San Diego로 귀환 (중간에 kingman에서 휴식 및 gas 넣기).

 

 

이상입니다. 숙소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아직도 예약이 가능한것 같아요. 질문은요.

 

1.전반적으로 운전을 좀 많이 해야하는것 같은데, 너무 무리한 일정은 아닌지요?

2. 9/1일 Bryce canyon을 볼수 있으면 좋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3. Tusayan 숙소가 너무 비싼것 같은데, south rim쪽으로 접근이 용이하면서 숙박할 수 있는 다른 장소는 없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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