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8년에 회사동료와 미국 서부를 여행했습니다.

refresh 휴가를 1주일 받아서, 회사동기와 같이 갔습니다. 눈치보면서...

제 코스는 
샌프란시스코(새너제이,몬테레이)-LA(유니버설)-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후버댐)-데쓰밸리-요세미티-오클랜드-샌프란시스코

 - 차량은 약간의 억지부려 Mustang Convertible White를 50%할인해서 렌트하고
 - 저 코스를 10일에 완주... 정말 원없이 운전을 했죠.
 - 당시에 네비는 없었고, 도착하면 바로 안내소 찾아서 지도 구해서 코스를 잡고...
 - 금문교를 자전거 빌려서 건나다 죽는 줄 알았고...
 - 새너제이에서 hp창업 창고 보고... 친구와 꿈을 꾸었답니다.^^
 - 그리고 1번도로 였나,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 몬테레이 반도에서의 태평양은 정말 그림이었습니다. 17마일인가 19마일인가 드라이브 코스...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차안에 키를 넣고 잠가서 고생했고...
 - 음식 먹는 것으로 티격태격하고...
 - 그랜드캐년은 정말 최고였죠. 저녁에 도착해서 밑에서 자고 아침 6시에 출발했던 것으로 기억, 직선도로를 계속 올라가는데... 끝이 안보였었죠.
 - 그랜드캐년에서 경비행기 여행을 못했는데... 친구가 객사하기 싫다고 해서.
 - 요세미티의 장관. 세콰이어 거목들
 -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날, 아 저는 바닷가재 요리가 기억나네요.
 - 맥도날드 드라이브 thru에서의 어설픈 식사, 주문한 거랑 주문된 내용이 달라서... 왜 빵이 3개가 나오고... 콜라가 3개 나올 때도...
....

아련한 추억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 다시 추억을 만들고자 합니다.
아직은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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