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우연히 이 사이트를 접한 게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많은 정보도 있고 자문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니 복을 받을 기분입니다.

사실은 지금까지 굉장히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어떻게 일정을 짜야할지, 이게 맞는지..

미국이라는 넓은 곳을 '혼자' 여행하려고 하니 혼자서는 계획하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도음을 청합니다.

 

미국서부 20일, 혼자, 대중교통으로 하는 여행입니다.

 

샌프란시스 1월 14일 월요일 18:40 IN - (비행기) - 라스베가스 - (버스) - 샌디애고 - (기차) - 로스엔젤래스 2월 2일 토요일 23:00 OUT

 

우선 이래저래 정보를 보고 큰 틀과 이동수단을 짰습니다.

 

1. 20일을 어떻게 배분해야 할까요? 라스베가스 주말요금이 2~2.5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토요일까지 있을 생각인데..

 

2. 그랜드 캐년은 꼭 가고 싶고 그외 국립공원도 가고 싶은데 어떻게 일정을 추가해야 할까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샌디애고는 안 가도 괜찮습니다.

 

3. 제가 짠 일정 말고 더 효율적이고 짜릿한 일정이 있나요? 너무 형식적이고 틀에 박힌 거 같아서...

 

4. 스카이다이빙, 극한의 놀이공원, 번지점프, 스킨스쿠버 등 레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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