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부터 몇달간의 고민끝에 미서부 최종일정을 정했습니다.

여타 많은 카페에서도 문의해보고 검색해보고 나름 열씸히 노력하며 느낀점이 본 카페가 활동수 및 접속자수는 현저히 낮으나 아이리스님 골든벨 님을

더불어 여러 회원님들의 상세한 답변 및 의견이 제일 신뢰가며 세세하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글이 많아서 정독은 못했지만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좀더 많이 검색하여 많은 정보가지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노력해봐야죠~~

 

아무튼 몇번의 수정과 고민끝에 아래와 같이 결정했습니다.  항공편도 예약을 완료했네요^^

70넘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가는거라 더더욱 일정에 고민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며 그래서 더욱 더 고민과 수정의 반복이였는지도 모릅니다.

최종 일정 한번 봐주시고 경험담 많이 알려주세요.

 

4월13일(토) 1일차 : 점심12시경 SFO국제공항 도착, 렌터카 픽업 후 트윈픽스, 롬바드스트릿, 러시안힐, 금문교 등 시간상 가능한 간단 시내관공 후 피셔맨즈와프 숙박

4월14일(일) 2일차 : 오전8시이전에 피셔맨즈 출발하여 바로 몬트레이 페블비치로 이동(약2시간반예상) 17마일 및 페블비치 골프샵 구경, 및 점심 후 바로 PCH 1번국도

                                   이용하여 중간중간 뷰포인트 보며 산시메온 지나 캠브리아에서 빠져 파소로블레스 지나 5번고속도로 이용 베이커즈필드까지 이동(약6시간예상)

                                   저녁7시경 베이커즈필드 도착 후 58번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서 숙박

4월15일(월)3일차 : 오전 기상 후 라스베가스로 이동 후 시내관광 및 숙박

4월16일(화)4일차 : 오전 8시 자이언캐년으로 출발(비지터센터에서 셔틀이용 없이 승용차로 관통), 캐년 오버룩 트레일 관광 후 브라이스로 출발, 브라이스 관광 후

                                  루비인 혹은 인근 숙소에서 숙박

4월17일(수)5일차 : 오전8시 출발하여 페이지부근서 중식 후 호스슈밴드 관광 후 모뉴멘트밸리로 이동 후 관광 및 더뷰 호텔 숙박

4월18일(목)6일차 :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 구경 후 최대한 일찍 그랜드캐년으로 이동 오전7시출발을 목표로 12시이전 그랜드캐년 도착 후 점심 및 관광 후 세도나로

                                  출발하여 세도나 숙박.

4월19일(금)7일차 : 기상 후 세도나 관광 후 11시~12시경 라스베가스로 이동 중간에 후버댐 간단히 구경 후 9이전까지 맥케런공항 도착 후 차량반납 후 밤11시50분

                                  비행기로 귀국

 

위 일정대로 짰습니다. LA 및 요세미티를 포기하니 좀더 원활한 여행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에 위와같이 짜봤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질문 드려볼께요.

1. 베이커즈필드 호텔 추천좀 부탁합니다.  100불내외

2. 캐년 오버룩 트레일은 승용차로 이동하며 주차 후 갈 수 있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트레일 왕복 시간과 힘이드는 코스인지 알려주세요.

3. 더뷰호텔에서 포레스트컴프 포인트까지 왕복 거리 및 시간이 어느정도걸리나요? 포레스트검트 포인트의 정확한 위치도 알려주세요.

4. 6일차 그랜드캐년(야바파이랏지 여기만 예약이 가능) 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일찍 세도나를 보고 베가스로 가는게 좋은지 위일정대로 세도나서 자는게 좋은가요?

5. 모뉴멘트밸리가 투자해서 갈만큼 좋은곳인가요?? 이것도 상당히 궁금하네요. 다들 멋지다곤 하지만 사진상으로만 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보시고 중간에 좀 오버스럽거나 힘들것 같은 일정 및 코스가 있으면 조언해주십시요.

포괄적으로 잡다보니 정확한 시간까지는 정하지 않았네요. 이제부터 그건 시작해봐야죠..

 

아무조록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6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3 2
12289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23 1
12288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1 2
12287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91 3
12286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98 3
12285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7 2
12284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3 1
12283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01 2
12282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0 3
12281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0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79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02 5
12278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7 2
12277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76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78 102
12275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592 5
12274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3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05 1
12272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873 0
12271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264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