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스베가스행 비행기표 발부 받았습니다.

패키지 말고 미국은 처음이라 조금 흥분되는 느낌입니다.

8월2일 한참 더울 때이지만 제 휴가 사정상 어쩔수없이 성수기에 여행을 다닙니다.

집사람과 시집안간 딸 셋이서 라스베가스부터 시작합니다.

1) 2일 오후 도착해서 일단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쉬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다음날 일찍 출발예정입니다.

2) 아침 먹고 바로 자이언캐년으로 가서 2-3시간 구경후 브라이스캐년으로 이동해서 세시간 정도 한다는 브라이스캐년

    트레일 예정입니다.-----트로픽 bryce country cabins 예약-----(3일날 다른 호탤은 벌써 캐년 근처는 방이 없었습니다.)

3) 아침 먹고 브라이스캐년 위에서 다시 보고 12번 도로를 따라 캐피털리프를 지나 고블린밸리 보고 모압에 도착해서 일단

    호탤 체킨한 후에 여름이라 해가 늦게 지면 아치스로 가서 델리키트 볼 예정(데리키트 왕복 세시간 정도 맞지요?)

4) 아침에 캐년랜드 보고 점심때 전후로 마뉴먼트벨리로 가서 보고 다음날 구경 예정인 페이지를 위해 숙박(?)

    카옌타나 튜바씨티, 페이지 중에서 적당한 곳이 어떤 곳이 될런지요?

5)앤테롭캐년과 호수 그리고 호스슈 밴드를 보고 그랜드캐년 잠시보고 풀랙스탭에서 숙박

6)그랜드캐년 가서 림트레일도 해보고 다시 풀랙스탭에서 숙박

7)라스베가스 이동해서 구경하고 숙박.

8)아침부터 저녁까지 구경하고 아울렛 갔다가 저녁 비행기로 인천으로.

 

두번째 날만 숙박예약했고 이제부터 호탤 예약 하려 하는데요.

위의 스케줄이 괜찮은지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있을지 코치좀 부탁드립니다.

운전은 저와 딸 둘이서 번갈아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의 기라성같은 여행기를 많이 읽어는 보아서 위와같은 구상을 했는데

실제로 가능할지 자신이 좀 없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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