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워싱턴 오레곤 겨울여행 후기 2

2013.04.06 05:33

기돌 조회 수:7968 추천:1

IMG_1400.JPG : 워싱턴 오레곤 겨울여행 후기 2


이제 Forks 로 가봅니다. 작은 도시인데 Twilight 책/영화 배경 도시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유명해 졌다고 해도 한산해요.


aIMG_1349.JPG


비지터 센터에 방문하시면 Twilight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원분이 지도를 주시면서 어디가 배경이었던 곳이라고 알려주십니다.


aIMG_1340.JPG aIMG_1343.JPG aIMG_1345.JPG 


왼쪽에 통통한 차가 실제 책에서 묘사되었던 차이고 오른쪽에 있는 차가 영화 찍을때 실제 사용되었던 차라고 합니다.


aIMG_1346.JPG


자료를 보니 Twilight 영화는 실제로는 대부분 오레곤 지역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찍기 위한 관련 시설들과 비용적인면 때문에 Forks에서 직접 찍기는 어려웠던듯 합니다. 그래도 배경이 되었던 경찰서, 벨라가 일했던곳 살았던곳 등등 지도에 표시된 몇곳을 휘익 둘어 보았습니다.


aIMG_1356.JPG aIMG_1352.JPG aIMG_1357.JPG aIMG_1358.JPG


Forks를 지나 올림픽 국립 공원의 Hoh 우림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비지터 센터는 문을 닫았네요. 오후 2시 좀 넘어서 도착했었는데 많지는 않지만 방문객들이 좀 있었습니다.


aIMG_1359.JPG aIMG_1360.JPG


트레일 입구입니다. 스산하죠? 실제 뱀파이어가 나올듯한 분위기인가요?ㅎㅎㅎ


aIMG_1361.JPG


시간이 부족한듯 하였지만 그래도 트레일을 좀 해보았씁니다. 배경이 역시 특이하네요.


aIMG_1365.JPG aIMG_1375.JPG aIMG_1380.JPG aIMG_1381.JPG aIMG_1383.JPG


방문객이 좀 있다고 해도 트레일할때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역시 좀 무섭더군요. 해넘어가서도 여기 있으면 정말 뱀파이어 볼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올림픽 국립공원 여행을 마치고 오레곤 아스토리아에 1박을 했습니다. Hampton Inn 이었는데 오픈한지 3개월된 아주 새 모텔입니다. 시설은 당연 깨끗하구요 아침도 썩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전에 저녁 해결하러 모텔 바로 앞 부둣가 비슷한곳에 있는 Rogue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로컬 brewery 같은데 사실 맥주 마시러 온거지요.ㅎㅎㅎ


IMG_1391.JPG


자리 앉자마자 무료 샘플로 IPA...ㅎㅎㅎ


IMG_1392.JPG


가게 안은 손님 4명정도로 썰렁했습니다. 장사가 되려나 싶을정도로... 서버는 참 친절했습니다.


IMG_1394.JPG IMG_1396.JPG IMG_1397.JPG 


자~~~ 이곳 맥주 샘플러하고 음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음식은 뭐... 그냥... 그렇고... 나온 음식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싼듯... 뭐 택스가 없어서 그나마 위안이었구요.


IMG_1399.JPG IMG_1400.JPG IMG_1401.JPG


나중에 무료로 몇가지 샘플을 더 맛볼 수 있었습니다.


IMG_1402.JPG IMG_140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5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9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4 2
12294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66 1
12293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4 2
12292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910 3
12291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09 3
12290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8 2
12289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6 1
12288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54 2
12287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2 3
12286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5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84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32 5
12283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8 2
12282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8 1
12281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85 102
12280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19 5
12279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8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42 1
12277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899 0
12276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39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