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보석같은 싸이트가 있다는 거 너무 늦게야 알았지만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저는 아내와 4월 19일(당장 이번주 금요일)부터 5월5일까지 16박17일 미서부여행을 떠납니다.

평생 직장생활에서 가장 긴 휴가를 어렵사리 내서 가는지라 정말 잘 다녀와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습니다.

그런데 회사휴가내는 문제등등 몇가지 문제때문에 일정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이제 남은3일동안 치밀하게  일정수립에 들어갑니다.

사실 이 사이트가 워낙 잘돼있지만 스킵으로 읽어본 정도입니다.

세밀히 읽고 일정을 짠뒤 자문을 받는 것도 방법이지만 저의 대강의 계획을 알려드린후

자세한 일정을 자문받았으면 합니다.

일단 저희는 삼호관광 4박 혹은 5박 패키지 미서부여행을 다녀온뒤 남은 기간동안

엘에이 지인의 집에 거처를 두고 렌터카로 패키지에서 못가본 곳을 샅샅이 다녀오리라 맘먹었답니다.

그래서 19일(금) 떠나 당일 LA에 도착한뒤 다음날 서부여행 4박짜리를 선택할지,아니면

현지적응겸 워밍업뒤 22일(월) 서부여행 5박짜리(자이온,브라이언캐넌 1일포함)를 가야할지도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암튼 서부여행 현지 패키지를 다녀온뒤 남은 10일 안팎의 일정을 렌터카로 돌아보려합니다.

예를 들어 샌디에고 같은 경우는 패키지여행에 포함이 되지않아 이런 곳들을 다녀오는 것을

포함해 라스베가스도 패키지에는 저녁에 도착해 1박하는 짤막한 일정이어서

 이런 곳도 LA에 있는동안 1박2일정도로 한번더 다녀오는 것 등등 알찬 일정을 짜려고 합니다.

어디를 어떻게 다녀오는게 좋은지요.

 

마음은 조급하고 세밀한 일정은 짜고 싶고 그렇습니다. 꼭 좀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미서부 지도 자세히 나온것은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는게 현명한지도 좀 알려주세요.

 

***  참고로 삼호여행 4박,5박 패키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서부 4박5일

20일(토) LA 8시반 집결,9시출발

모하비사막 교통요충지 바스토우,콜로라도 강변 휴양도시 라플린(1박)

21일(일) 라플린 6시 출발

그랜드캐년 남쪽관문 윌리엄스,그랜드캐년(아이맥스15불,경비행기투어150불)

라스베가스(1박),MGM KA쇼(130,150,170불),트레져아일랜드 미스테리쇼(130불)

윈호텔 르레브쇼(180불)

22일(월) 라스베가스 7시 출발

캘리코 은광촌,바스토우,캘리포니아 최대곡창지 베이커스필드,프레즈노(1박)

23일(화) 프레즈노 5시반 출발

요세미티 국립공원,캘리포니아 농장지대 멀세드,

샌프란시스코 시내관광(유람선 25불,1박)

24일(수) 써니베일 5시반 출발

몬트레이,태평양의 보석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관광,산타마리아 중식

덴마크 민속촌 솔뱅,LA귀환 5시반

- 미서부 5박6일

22일(월) 08:30 집결 09:00 출발

- L.A 삼호관광 집결(출발 30분전 집결)

- 샌버나디노 산맥을 넘어 모하비 사막 바스토우 도착

- 중식(현지식) 후 라스베가스로 이동

- 세계 최대의 엔터테이먼트의 도시 "라스베가스" 도착

- 석식(한식) 후 호텔투숙

♣ 선택관광

* 세계 최대의 라스베가스 야경관광 $30/인

* "LE REVE SHOW (WYNN HOTEL)"

(PREMIUM SEATING $180/인)

23일(화) 05:30

- 기상, 관광 출발

- 신의 걸작품이며, 휴식처라 불리우는 "자이언 캐년" 관광

- 수천개의 붉은 첨탑들의 모임 "브라이스 캐년" 관광

- 중식(현지식)

- 라스베가스 이동

- 석식(현지식) 후 호텔 투숙

♣ 선택관광

* 태양의 서커스 KA SHOW B석 $170/인, C석 $150/인, D석 $130/인

24일(수)06:00

- 기상 후 관광 출발

- 그랜드캐년의 관문 윌리암스 도착

- 조식(한식)후 그랜드캐년 이동

- 신의 최대,최후의 걸작 "그랜드캐년" 관광

♣ 선택관광

* 그랜드캐년 I-MAX 영화관람 $15/인

*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150/인 (사진있는 ID지참)

- 중식 후 라플린 이동

- 콜로라도 강변의 휴양도시 라플린 이동

- 호텔 체크인 후 석식, 자유시간

25일(목)07:00

- 조식(호텔식) 후 관광 출발

- 서부 민속촌 캘리코 은광촌 관광

- 모하비 사막내 바스토우 도착

- 중식(양식) 후 출발

- 캘리포니아 곡창지대 베이커스필드 경유

- 건포도의 고장 프레즈노 도착

- 석식(한식) 후 호텔 체크인

26일(금)05:30

- 조식 후 관광 출발

-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

[인스피레이션 포인트, 엘카피탄, 면사포 폭포,요세미티 폭포,하프돔 등]

※12월1일 부터 다믐해 3월 중순까지는 동절기 기간에 해당되며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이 한시적으로 통제됨을 알려드립니다.

- 광활한 캘리포니아의 농장지대 멀세드 도착 잠시 휴식

- 중식 후 샌프란시스코 향발

- 사랑과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도착

[시내관광: 금문교, 39번 피어, 차이나타운, 소살리토 등]

♣ 선택관광

* 샌프란시스코 유람선 탑승 $25/인

27일(토) 05:00

- 호텔 조식 후 출발

- 태평양의 보석,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관광

- 산타마리아 도착 후 중식

- 덴마크 민속촌 솔뱅 도착 후 관광

- L.A 귀환(오후 5:30 전후 도착)후 개별해산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1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9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3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2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0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4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9 2
12293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4 2725
12292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291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0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89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88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38 492
12287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86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85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84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83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82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81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0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2 370
12279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78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77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5 345
12276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3 323
12275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2 308
12274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73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72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71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0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69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