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안녕들 하세요? 로보신미에도 입니다. 옐로스톤으로 고고씽~!!!

로보 신미에도 입니다. 예전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되어 새로 가입했습니다.

안녕들 하셨습니까?

저는 약 3년반동안의 프로젝트를 끝내고  이제 "장로" 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장기간 노는 사람)  

간만에 들어와보니 그동안 사이트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그동안 직장생활한다고 멀리 나가보지도 못하고.... 연휴때에나 겨우  킹스,세코이아... 한국에서 출장온 사람들 데리고 요새미티 정도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그사이 아들넘도 장가 보내고..올해는 특히 결혼 30주년이라.. 그동안 별르고 벼르던 몇곳을 꼭 가보려 합니다.

내년부터는 또 시간이 없을것 같네요.(손자 봐줘야 할것같은 불길한 예감)

그동안  캠핑 준비를 단단히 하여서 추운지역에서도 자는데에는 아무 걱정없는 준비도 하였습니다.

(오토캠핑과 백팩킹의  장비및 준비에 대하여서는  추후 사진과 함께 업로드 예정입니다)

* 올해 여행예정지

1. 옐로스톤,그랜드티턴  약 10일~15일. 6월24일 출발예정/ Auto camping 위주

2. 죤뮤어 트레일중 가장 하이라이트인 " Thousand Island Lake" Trail ----레드 미도우"(맘모스 레이크)에서 출발, 천섬호수에서 1~2박후 돌아오는 여정/ 고난도 백팩킹

     5박6일중 2박3일은 백팩킹 캠핑(곰과 모기랑 싸우며), 2박3일은 맘모스 야영지에서 오토캠핑 

1. 옐로스톤 여행

준비사항:

1. 미국자동차 여행의  관련 모든사항 샅샅히 숙지.

2. 발생예견되는 모든 돌발 악조건을 고려한 철저한 준비와 확인. (차량점검및 10일이상의 장기 출타대비 방범및 연락대책 수립)

3. 경로 

 
I-15 ⇒ US-89 ⇒ US-189

1.  1일차:  6월24일 아침 7~8시  오렌지 카운티 출발

                  솔트레이크 도착  (밤 10시경) Choice계열 Inn에 투숙예정 ( 숙소 좋은곳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2. 2일차:  아침 7~8시  솔트 레이크 출발 .89/26번--191/189번 으로 이동  Granite Hot Springs 도착 ( 5~7시간 소요) 오후 2~3시경 도착.

                  온천욕 2시간.  오후 5~6시경 Jackson으로 출발.  호텔 투숙

                   (숙소 추천 부탁합니다. 대충보니 많이 비싼것 같음. 몬트필리어에 좋은곳이 있다는이야기 들었습니다)    

3. 3일차: 아침 8시경 그랜드 티턴으로 이동-- 제니 레이크 캠프 그라운드에 도착: 선착순// 아침 10시 도착예정) 

                  -- 자리가 없을 경우.. 주특기 발휘시작( 무대책 헤메기 /맨땅에 헤딩하기)

                  캠핑장 에 텐트 설치 후 아이리스님 추천 경로를 따라  제니 레이크 보트관광및 트레일시작으로 진종일 구경후 캠핑장으로 귀환.

                  탠트내에 온돌바닥설치후  캠프 주변 사람한테 자랑하기/ / 주변의 곰, 너구리,사슴,바이슨... 초대하여 한국쏘주 따라주기 등등 예정

4. 4일차: 옐로스톤으로 이동(새벽같이 출발): 이동중 전일 놓친 경치감상및 피크닉 에리어에서 식사

                  캐년 캠프 그라운드에 도착:(3시간소요 / 오전중 도착예상 /선착순 / 자리있으면 4일 예약./ 없으면 근처 캠핑장으로..// 탠트치고 숙박 준비

                 큰 동선을 따라서  옐로스톤 겉햩기....  취침전,  전일과 같이 탠트 주변사람들 모아서 자작 온돌및  야외샤워기 자랑하기( 필수사항)

5. 5,6,7일차 : 주변 지역및 유명지역 샅샅이 관광및 짧은 트레일 코스  트레일.  

                       (매일 올드페이스풀 인에 방문하여  빈방 한개만 달라고 쪼르기// 왕복 2시간 이상 소요.. 헥헥)

6.7~8일차: 캠프 철수후  서문쪽으로 이동하여  아이다호 폴스,포카텔, 혹은 소다 스프링스에서 일,이박하며 주변관광

(온천을 할수있는곳이나  좋은곳있으면 지역과 숙소 추천  부탁합니다. )

8~11,12일차: 집에 별일없다고 확인되면 자이언캐년에서 2일정도 보내다가 라스베가스에서 일박후 집으로 귀환

아직까지는  가는것에만 신경을 쓰는바람에  돌아오면서 정확히 며칠날 어떤곳에 머물며 어쩌겠다는  상세계획은 없습니다.

솔트레이크에는 어떤 호텔이 좋터라, 잭슨에는 어떤 호텔이 좋더라 같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움직여야할 동선과 시간은 이미 첵크했고  옐로스톤과 티턴관련 정보는 거의 80%정도 숙독한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이 안터지는것을 대비하여 Topo Map앱을 다운받았습니다.(무료판은 신호가 없으면 안됩니다) 

이번에  요새미티 미스트 트레일과 타이오가 로드  여행시에 신호는 안들어와도  GPS가 Map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덕분에  나침반과 종이지도가  없어도 톡톡히 덕을 보았습니다.

 백칸츄리 트레일시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3~400불 하는 TOPO Map GPS가 없어도 되더라는. ^^;(밭데리는 여분이 필요함/비행기 탑승 모드에서는 작동안됨)  

저의 캠핑준비사항은  빠른시간내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맞보기로  초기 자작품 온돌입니다. 업그레이드 3차 하였음. 현재는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