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2.JPG : 미 서부 신혼여행 루트 Rev. 2route 1.JPG : 미 서부 신혼여행 루트 Rev. 2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현업에 바빠서 그동안 여러번 수정했음에도 이제야 두번째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12월 14일

  14 시경 LAX 도착

  15 시경 차량 pickup

  첫날 check in 및 천문대 야경관람, 식사

 

12월 15일

  Universal Studio 관람 또는 Holywood, Beverly Hills, Wilshire 등 배회하며 에너지 충전

 

12월 16일

  호텔에서 아침먹고 일찌감치 출발 (여기까지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두 루트 동일합니다.)

 

옵션1)

12월 16일

  Las Vegas로 출발. 4시간 걸려 라스베가스 Wynn 호텔 도착, 호텔 check in

  라스베가스 분위기를 느껴보며 배회 여기저기 호텔구경하며 에너지 충전

 

12월 17일

   새벽같이 일어나 Grand Canyon South RIM 출발

   약 5시간 걸려 도착하여 점심식사, Dessert View 관람 후 회차하여

   다시 Wynn호텔로 컴백. 돌아와서 라스베가스 야경 구경(가능하다면)

   이날 일정은 전날 피로도에 따라 경비행기 투어로 대체가능

 

12월 18일

   살짝 늦잠 후, 라스베가스 시내 방황 중 잭팟이 터질경우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및 폭풍쇼핑

   잭팟이 안터질경우 아이쇼핑 후 check-out, Bellagio check in (확약)

   야경 구경 및 경우에 따라 KA show 관람

 

12월 19일

   새벽같이 아침먹고 Bryce Canyon Amphitheater 및 Rainbow Point를 향해 운전 (4시간 반~ 5시간)

   여기저기 배회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Zion scenic drive를 통해 Bellagio로 돌아옴 (약 5시간)

   22:00 O-show 관람 (확약)

 

12월 20일

  살짝 늦잠 후, 시내 쇼핑 및 구경 또는 기분에 따라 후버댐 혹은 Death Valley 구경

  21:00 차 반납

  23:50 LAS-> ICN

 

->이 경로는 제가 욕심부리며 거의 매일을 운전만 하는 코스로 잡았다가 여러분들의 상담 내용을 읽으며 하나하나 포기하며 원점으로 리셋되었을때 아이리스님이 디테일하게 뼈대를 잡아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추려봤습니다. 추천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라스베가스 4박을 궂이 고집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옵션 2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옵션2)

12월 16일 아침먹는 일정까진 옵션1과 동일합니다.

  좀 무리해서 Sedona까지 지릅니다.(7시간반) 새벽밥먹고 출발하면 15시쯤 도착할것 같네요.

  숙소에 check in 하고 주변 관광후 일몰과 함께 저녁식사 후 기절

 

12월 17일

  일출과 함께 아침 식사 후 check-out, 세도나의 정기를 받아서 Grand Canyon South Rim, Dessert View로 관람(2~3시간)

  자연의 위대함에 젖어있다가 다시 Bryce Canyon으로 열심히 운전(5시간), 숙소 check-in 하면 해가 지겠군요.

 

12월 18일

  아침먹고 바로 check out 후 Bryce Canyon 관람 및 가능하면 Trail도전. Zion 도 가능하면 직접 발로 밟고 (컨디션 여부에 따라 드라이브로 대체가능)

  오후늦게쯤 라스베가스로 출발(3시간여), Bellagio check in (확약)

  분수쇼 기타등등 호텔투어 구경다니며 저녁을 맞이함

 

12월 19일

 라스베가스에서 뒹굴며 잭팟 여부에 따라 폭풍쇼핑 혹은 아이쇼핑

 적절하게 휴식 및 시티투어

 O Show 관람 (확약)

 

12월 20일

   살짝 늦잠 후, 시내 쇼핑 및 구경 또는 기분에 따라 후버댐 혹은 Death Valley 구경

  21:00 차 반납

  23:50 LAS-> ICN

 

-> 이 일정은 현재 예약되어있는 Wynn Las Vegas (취소가능) 을 포기하고 장거리 운전을 초반에, 후반은 라스베가스에서 빈둥 거리는 일정 입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Grand Canyon에서 Bryce로 가는 늦은오후 길이 좋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또한 빨리 숙소를 취소하고 새로운 숙소를 예약해야 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년전부터 드나들며 한정된 시간속에서 스케쥴을 짯다가 지웠따가를 반복하며 눈팅했습니다.

석달전에 처음 글올린거 같네요.

 

이번에도 가감없는 쓴소리  감사히 기다리겠습니다.

 

끝으로 구글맵으로 시뮬레이션 첨부합니다. 위엣게 옵션1, 아랫것이 옵션2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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