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서 언제나 많은 정보를 받아가는 kaidou입니다

이번 5월부터 8월초 전까지 대륙횡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수많은 대륙횡단기들을 읽으면서 여러 정보를 세우고 있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오히려 여행 일정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두가지입니다.


1. 우편에 관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략 세워본 계획으로는 1개월동안은 서부로 가면서 여행하고 반개월은 서부위아래, 그리고 나머지 1개월은 동부로 다시 돌아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Homeless 상태가 되는지라 PO box를 만들어서 메일들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 저희 둘다 가끔 받아야 하는 중요한 메일들이 있는지라..이걸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중요한 개인정보들도 오는지라 지인들에게 맡길수도 없고, 현재 세워본 계획은 일단 서부쪽에  PO BOX를 열어서 이사나가는 날부터 몇일전부터 서부쪽 PO Box로 forwarding을 시키고, 1개월뒤에 서부쪽에 가서 메일을 보기 몇일전에는 동부쪽에 PO Box를 만들어서 change of address를 하고 그때부턴 모든 편지가 동부쪽  PO Box로 오게 할 생각인데..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우체국이 이 모든 과정을 부드럽게 해줄지.. 도 참 걱정이구요.


2. 차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자동차 렌트도 생각해봤습니다.  장거리이니만큼 소형차는 좀 무리일듯 싶고, 최소한 중형차로 렌트할려고 했는데 2달에 제 아무리 디스카운트 많이 해도 2천불정도 나오더군요;; 그럴바에 차라리 제 Honda Accord 2005 를 풀 메인터넌스 시켜서 최상의 상태로 만든 다음에 5000~8000마일을 달리는게 나을까요? (물론 서부쪽에 가서 오일체인지 한번 할 생각이구요) devaluation이 되어봐야 자동차 메인터넌스 가격 + 오일 체인지 2회 + 마일리지 5000-8000마일 올라간 것보다는 적을거 같기도 하구요.. 렌탈카가 너무 비싸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생에 단 한번뿐인 대륙횡단 최대한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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