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저희를 방문하셔서 함께 5월 2,3주에
 2주동안 여행하려고 해요

50후반 부모님+저희 부부+30개월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다니려고 해요..

가능한 여행지 사이의 이동을 하루 4시간이내로 하고 싶은데..  제가 계획하는 것이 너무 무리가 되는지.. 점검받고자합니다.

(아직 숙소예약 항공권 미정상태입니다.. 조언 듣고.. 결정하려구요)


레일이 가능한 곳은 가능한 많이 해보고 싶기도 해요..

(이 녀석은 어른만큼 굉장히 잘 걷고 걷기를 즐기는 아이인데.. 캐년의 협곡의 바위길을 걷는게 어떨지.. 걱정이 되긴 해요.)


항공을 이용해서 las vegas in out 하여 미니밴을 렌트할 계획입니다.


가려고 하는 곳은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노스림-파월 호수  앤탈롭 캐년-모뉴먼트 밸리-아치스-캐년 랜드-브라이스 캐년-자이언 캐년-라스베가스 인데요


1)노스림을 가고 싶은데.. 제가 위에 적은 순서대로 가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자이언캐년부터 반대순서대로 가는게 좋을까요??

수정 부탁드려요


2)일정

우선 위에 적은대로 일정을 배분해보았습니다..


1일-라스베가스 밤에 도착, 장보기후 취침

2일-그랜드캐년 노스림 (노스림내숙소)

3일,4일-앤탈롭캐년, 파월호수 보트 투어 1시간 반(페이지 2박)

5일-모뉴먼트밸리(근처에서 숙박)

6일,7일-아치스, 캐년랜드(모압2박)

8일-브라이스캐년(브라이스 공원내 또는 공원입구 숙박)

9일-자이언캐년(스프링데일)

10일,11일,12일-라스베가스.. 

13일-새벽1시 비행기


어떤가요?

아이가 어려서.. 너무 바쁘고 힘들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너무 무리라면 어디를 빼야할까요?

그리고

아치스의 델리키트 트레일,(가능하다면.. 브라이스 캐년 퀸즈 가든 나바호 트레일도).. 

아이랑 가기는 너무 위험해 보여서 ㅠㅠ 어른 한명이.. 아이랑 놀고.... 나머지 어른은 도전할 생각이에요...


여행 후반의 라스베가스가 2일이 되어도 좋습니다.. 하루 추가해서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이 배분이 괜찮으면 라스베가스를 하루 줄일 생각도 있구요..



3)저희는 트레일을 좋아하는데.. 방문지 중 아이와 걷기에 무난하면서 좋은 트레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다니기 위험한 곳도 아시는 대로 말씀주시면 참고 할게요 ㅠㅠ

(여행기 사진을 보니.. 경치는 정말 좋은데.. 바위길에.. 좁은 계곡...

 아빠 손잡고 걷는 습관이 잘되어있기는 하는데.. 너무 어려서 안전문제가 걱정이 되요..)


4)저희는 휴스턴 근처 작은 도시에 사는데..United 항공을 이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United 항공 미국 국내선은 부치는 수화물은 무조건 추가 요금을 받나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이해한 바로는 그런데.. 정말인가요 ㅜㅜ


5)5월 여행하는 지역의 대략적인 날씨가 어떠나요??두꺼운 옷도 준비해야하나요?

아이와 같이 가는 여행이라 생각할게 참 많네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쁘실텐데 조언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8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6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1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4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8 2
12295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70 1
12294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5 2
12293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911 3
12292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11 3
12291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8 2
12290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6 1
12289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57 2
12288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2 3
12287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6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85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35 5
12284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8 2
12283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8 1
12282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87 102
12281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22 5
12280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9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46 1
12278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903 0
12277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39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