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그랜드서클 문의드렸던 닝닝입니다.

짐작하셨겠지만, 곧 한국 귀국을 앞두고 여러 개의 여행일정을 동시에 계획하고 있어서 ㅜㅠ


그랜드 서클 답변을 정말 성심성의껏 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그 일정은 다시 조절 후에 (아치스를 빼야 될 것 같은) 다시 문의드리려 합니다.

=

한편, 저희 가족(성인 2 + 아이 2, 만 5세 3세)만 6월 초에 자동차로 미국 서부를 훑으려 합니다.


LA가 시작이고 종점이고, 기간은 유동적이지만 10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일을 넘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최대 10일)


원래는 LA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 나파밸리  - 소살리토/ 세크라멘토 - 내려오면서 몬트레이, 카멜 - 산타바바라 등. - LA

이렇게만 생각해서 여유있게 10일 가겠다 싶었는데요.


(샌프란은 이미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나파밸리나 근처 다른 곳에 숙박하게 되면 꼭 가지는 않아도 됩니다)

LA 관광도 필요 없구요.


포틀랜드와 시애틀이 욕심이 나서요.


샌프란 / 나파를 찍고 그 위에 포틀랜드를 찍어보니 (아마 도중에 레드우드 국립공원 또는 무슨 호수? 그런걸 찍고 가야겠지요?)

10일 일정이 조금 빠듯해 지네요.


요세미티를 그 전에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구요.


최대 10일을 전제로, 제가 위에 말씀드린 곳들(굵은 글씨 폰트)을 거치는 루트라면 어떻게 할애하면 좋을까요?

요세미티를 넣는 경우와 안넣는 경우 두 가지로 나누어서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제 욕심은...

적어도 나파 2박 / 포틀랜드 2박 정도는 하고 싶습니다. 어디든 2박은 해야 제대로 보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과감이 포틀랜드나 시애틀 (혹은 둘 다)을 포기해야 할까요?

나파 다녀오신 분들은 한편, 아이들 데리고 비용 대비 나파 2박은 좀 비효율적이라고도 하시구요.


사실 샌프란 이하 내려오는 곳은 거의 찍고만 와도 되지 싶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LA -샌프란 만 하시는 걸로 봐서는, 시애틀 포틀랜드는 따로 가야 하는게 맞지 싶으면서도... 시간이 좀처럼 맞지 않아서 궁리끝에 차로 여세를 몰아 가볼까 싶었던 건데요. (사실 비행기로 가서 렌트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이들과 카시트 짐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어떨지요? 그랜드서클 쪽보다 길은 안전하지 싶으면서도... 거의 귀국 직전이라 좀 편하게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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