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감사합니다~

2014.08.12 13:27

산과들 조회 수:1634


열흘 전 도서관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급조한 캐년지역 초단기 여행이었는데 아이리스님 덕분에 정말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순간 취소분이 나왔던 브라이스 캐년 랏지 숙소를 링크해주신 덕분에  저희 가족 모두 편안하게 석양과 보름달 아래 브라이스 캐년의 황홀한 풍경을 즐겼지요.

아이리스님께서 콕 짚어주신 나바호 트레일을 해 본 이후 온 가족이 트레일에 대해 예전보다 훨씬 더 전향적이 되었습니다. ㅋㅋ


아래 어느 분이 올려주신 그랜드 캐년의 트레일 사진을 보니 다음에 더 넉넉한 일정으로 그곳에 가고 싶어지네요.

위에서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았던 콜로라도 강물이 어쩜 그렇게 친근해보일 수 있는지요.

다시 간다 해도 그 분들처럼 씩씩하게 걸을 수 있을 지 자신은 없지만요^^


세도나에서 산호세로 돌아오는 지루한 장거리 운전을 다음 여행을 구상하면서 잘 마쳤습니다.

산타페 이야기를 꺼내니 식구들이 다 기겁을 하네요. ㅇㅎㅎ

그냥 베이 에어리어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이리스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산과들 드림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37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6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1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8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86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4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5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91 2
12306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942 1
12305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82 2
12304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934 3
12303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28 3
12302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42 2
12301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26 1
12300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411 2
12299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6 3
12298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97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96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80 5
12295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9 2
12294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11 1
12293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7017 102
12292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56 5
12291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90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87 1
12289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1075 0
12288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42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