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27~10/13까지 부부 서부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둘 다 미국은 처음, 렌터카 여행도 처음인데다가 둘의 여행에 대한 니즈가 다르다보니 일정 합의가 잘 되지 않아서

그나마 합의된 일정으로 미리 다녀오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고,

저희는 빡센 여행을 지향하지 않았는데 짧은 일정과 욕심이 결합되어서 조금 무리다 싶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곳은 바꾸고 쳐낼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9/27(토) : LA 오전 도착. LA다저스 경기 관람

9/28(일) : LA-샌디에고 이동 및 샌디에고 관광

9/29(월) : 샌디에고-라스베가스 이동 및 관광 (베가스에 저녁쯤 도착하도록 시간 배분)

9/30(화) : 라스베가스

10/1(수) : 라스베가스

10/2(목) : 아침일찍 라스베가스 출발-그랜드캐년 사우스림-나바호마뉴먼트-페이지

10/3(금) : 엔털롭(아침 10시반)-데스밸리 근처로 이동하여 숙박 (숙박 위치가 애매합니다..)  -->데스밸리..10월 초라도 온도때문에 위험하지 않을까요?

10/4(토) : 데스밸리 관광-모노 레이크 이동 및 근처 숙박

10/5(일) : 모노레이크-타이오가패스-요세미티 관광 spot-트레이시(Tracy)이동 -->타이오가 패스를 지나 요세미티 관광하고 이동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요세미티 관광은 가이드 안하고 렌터카로 개인적으로 다녀도 괜찮은 곳인가요?

10/6(월) : 트레이시-나파이동하여 와이너리 방문 및 숙박

10/7(화) : 나파-샌프란시스코 이동

10/8(수) : 샌프란시스코

10/9(목) : 샌프란시스코-17마일 드라이브-솔뱅 숙박

10/10(금) : 솔뱅-LA 이동

10/11(토) : LA 

10/12(일) : LA

10/13(월) : LA-인천


이 정도 입니다..제가 질문을 적은 부분이 사실 가장 걱정되는 날짜입니다^^;;

살펴봐 주시고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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