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Yellowstone North Entrence ~ Glacier N.P  St. Mary

 

다음날 아쉬운 마음을 남겨둔체 다음에 꼭 다시 오마하고 Yellowstone 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Glacier N.P 의 St. Mary 로 향했습니다.

 

Helena 를 거쳐  East Glacier 근처 St. Mary 로 가는 끝없는 지평선은 이번 여행에서 일행 모두에게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기억에 가장 남는 여행지를 한사람씩  꼽는데 이곳은 모두에게 3번째 이내 였습니다.

 

 

`13.06.11 (Yellowstone ~ Glacier National Park)(1).jpg



 금수강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넓디 넓은 초원 그리고 광야가 계속하여 몇시간 동안 가슴을 탁 트이게 하였습니다.

  미서부는 붉은색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연이라면 여기는 초록색 으로 깔끔하게 단장한 대자연 인 것 같습니다.

 `13.06.11 (Yellowstone ~ Glacier National Park)(3).jpg



 

6. East Glacier ,  St. Mary & Many Glacier

 

  St. Mary 가 GPS 에 잘 나타나지 않아서 East Glacier 로 갔다가  St. Mary 로 넘어 갔습니다.

  산하나 넘어가는 수고를 더 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밑에 나오는 멋진 호수를 보게 되었답니다.

  지나가는 차도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 저 아래 펼쳐지는 호수와 그위의 설산은 장관이었습니다.

 

`13.06.11 (Yellowstone ~ Glacier National Park)(7).jpg


`13.06.11 (Yellowstone ~ Glacier National Park)(6).jpg


 


  Yellowstone 에서 종일 거의 700 Km 를 달려 드디어 숙소가 있는 St. Mary 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Going to the sun 도로 일부라도 열리지 않았나 해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호수 시작 부근에 통행을 못하게 막아 놨더군요.

  << 다음에 또 오라고 그러면 보여주겠노라고 비싸게 구는 듯 ^^>>

 

  그래서 St. Mary 호수 초입만 바라 보았습니다

`13.06.11 (Yellowstone ~ Glacier National Park)(9).jpg



 

St. Mary lodge 에서 하루를 묶고 다음날 캐나다로 넘어가는 길에  Many  Glacier 에 잠시 들렀습니다.

 

`14.06.12 (Glcaier N.P ~ Banff) (2).jpg


7. 캐나다 국경

 

  Many Glacier 에서 한 시간 가량 가니 국경이 나왔습니다.

  도로에 자그마한 관공서 건물에서 간단한 신고를 하고 쉽게 캐나다로 건너 올수 있었으며, 국경 주변은 넓디 넓은 목장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가까운 이웃 인양 자유롭게 왕래하나 봅니다. (서쪽 뱅쿠버에서 시에틀 쪽으로 갈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좀 까다로웠지만...)

 

`14.06.12 (Glcaier N.P ~ Banff) (3).jpg



8. Waterton Lakes National Park

 

 `14.06.12 (Glcaier N.P ~ Banff) (5).jpg

 

 

 캐나다 Banff 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린 Waterton Lakes  N.P 입니다.

 위 경치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Prince of Wales Hotel 이 생각납니다.

 일층 로비에서 Lake 를 바라다본 전망은 레스토랑의  고풍스러움과 어우러져 품격이 있었습니다.

 어마어마 하게 비쌀 거라고 생각하고 호텔 Fee 를 물어보니 의외로 저렴했습니다. (아마 150 달러 미만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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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충 Restaurant 에서 바라다 본 Waterton Lakes N.P-- 빌려온 사진 )

 

이렇게 여행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시간이 빠르다는 걸 실감 못했답니다. ^^

 

 

 

다음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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