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첫 목적지는 Chapel of the Holy Cross 입니다.20150118_121704.jpg

세도나가 지구상에서 기(자기장 or 전기장)가 가장 센 곳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도 많고 명상하는 곳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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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행프로그램에서 봤을 때는 몰몬교 교회라고 기억하는데.. 가이드북에는 가톨릭 예배당이라고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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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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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좁아서인지.. 휴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날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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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방 어느 곳으로 눈을 돌려도 붉은 바위산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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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를 안고있는 성모 마리아 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못 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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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애리조나주 7대 명소로 알려질만 하네요.DSC074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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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Boynton Canyon 입니다. 중성적 Vortex가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20150118_142738.jpg

때마침 마틴루터킹 휴일이라 주차비가 모두 무료네요.20150118_143315.jpg

Boynton Canyon은 아름다운 Trail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전체 길이는 한 시간이 넘지만..

그 중에서 VISTA가 붙은 저 짧은 Trail 코스를 이용하면 아주 좋습니다.20150118_144902.jpg

겨울이라 땀은 나지 않는 날씨지만.. 건조한 날씨라 물은 꼭 챙겨야하구요...

제 뒷편으로 바닥에 보이시나요 ? 곳곳에 관목처럼 자라고 있는 것들이 선인장들입니다.20150118_152256.jpg

조금 걷다보면 이런 멋진 풍경들이...20150118_144945.jpg

어느 곳을 봐도 예술그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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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도 맘에 드는 사진을 얻게됩니다.DSC07501.jpg

20150118_145909.jpg 그러다 한 봉우리에 도착하면... 이곳이 Trail의 도착점이죠.DSC07504.jpg

DSC07521.jpg 그냥 바위산에 앉아있으면 눈앞에 절경이 펼쳐지니... 뭐라 더 할말이 없네요..


그냥 잘 왔다... !  멋지다... !


아.. 드디어 우리 아들이 본격적으로 기를 받기 시작합니다.

소용돌이 치며 흘러나오는 지구파장이 느껴지나 봅니다.20150118_150519.jpg

우와  날아다니네요...DSC075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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