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http://usacartrip.com/xe/usa_board/1841898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주신 조언으로 몇가지 중요한 결정을 했습니다.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구성원은 7세 여아, 12세 남아, 40대 초반 저희 부부 이렇게 4명입니다.
일단 일정상에서 옐로스톤은 제외했습니다. 너무 무리일듯 해서요.
그리고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로 왕복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결정된 일정은...


7월 12일 시애틀 1시 도착. 시애틀 관광
7월 13일 시애틀 관광
7월 14일 시애틀 관광


7월 15일 오전에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점심전에 도착. 

            

                -----------------------------


7월 31일 시애틀로 아침에 출발. 시애틀에서 2시 40분 인천으로 출발.



이렇게 되면 약 15일 반나절의 시간이 생깁니다.

모든걸 만족할 수 없지만 애들도 재밌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야 다 좋지만 애들은 계속 돌덩이(?)들만 보면 혹시 지겹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애들 때문에 레고랜드 또는 디즈니랜드 이런데는 가야 할거 같고...


가보고 싶은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요새미티, LA, 산호세,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서클
이정도 입니다.


여기서 산호세와 샌디에고는 다른 일정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면 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근데 어디선가 보니 산호세가 저렴한 아울렛이 많다고 해서요...
저희 캐리어 하나는 빈 가방으로 들고가서 애들 옷이랑 아웃도어(시골에 살아서 춥습니다...^^;;)만
잔뜩 사올려구요. 그래서 쇼핑도 좀 많이 했으면 합니다. 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위의 지역들에서 대략 유명하다고 하는 것들은 몇몇만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문교, 요새미티, 헐리우드, 디즈니랜드, 라스베가스의 분수쇼, 그랜드캐년, 엔텝롭캐년...
이정도의 이름만 알뿐입니다.


15일 반나절간 위의 지역들(혹시 빼야 한다면 어느지역을...추가해야 된다면 어느 지역을...)을
며칠 정도씩 다니면 될까요? 이걸 결정하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대충 이 지역은 이정도만 보면 됩니다만...알려주거나 혹시 참조할 수 있는 링크만이라도 알려주시면
코스는 제가 짜겠는데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각 지역당 봐야 할게 너무 많아서 
꼭 봐야 하거나 그냥 지나쳐도 될 것들을 판단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0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2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0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3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44 2
12296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72 1
12295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5 2
12294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913 3
12293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13 3
12292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8 2
12291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7 1
12290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59 2
12289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2 3
12288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7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86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40 5
12285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8 2
12284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8 1
12283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87 102
12282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24 5
12281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80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52 1
12279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906 0
12278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397 0
XE Login